[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열무비빔국수
임신하고 부쩍 매콤한 면을 찾는 아내.지난 주 김치말이국수에 이어 갑자기 열무국수가 먹고 싶다고 했다.카카오톡으로 또 레시피를 띡 보내줬다. 마침 어머니께서도 열무를 주시기도 했고지난 번에 먹고 남은 소면도 있어서오이만 사와서 퇴근하고 같이 해 먹었다. 재료열무, 소면, 오이마늘고추장, 간장, 식초, 참기름, 깨 스벅통에 담긴 깨ㅋ빨간 통은 참기름ㅎㅎㅎㅎ스파게티 담으려고 산 통인데 스파게티는 한 3cm 정도 길어서 못 담고소면이 딱 들어가서 저기다 담아 놓았다. 양념장에는고추장, 간장, 식초, 참기름, 마늘이 들어간다.아 설탕도.고추장 베이스에 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을 적당히 넣어가며입맛에 맛는 양념장을 개발한다.ㅋㅋㅋ 뭘 많이 넘으면간장은 짜고식초는 시고참기름은 느끼하고설탕은 달아지는...초 간단..
201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