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12

계양구 인구 증가 예측과 부동산 가격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1년도 남지 않았다. 힐스테이트자이 계양 마감재? 문제 아닌 이유 3가지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계양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분양 공고가 나왔다. 참고로 나는 조합원이고 분양과 큰 상관은 없지만, 분양공고를 통해 내가 입주할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inhovation.tistory.com재미삼아 통계청 자료 다운받아서 인구 예측과 간단한 분석을 해 보았다.1. 최근 3년 간 계양구 인구는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 가장 아래 빨간색 작전2동은 2020년 11월 즈음 브라운스톤(부평IC 앞) 282세대 입주로 약 1천 명이 유입되었다. 3. 가장 위 초록색 작전서운동은 2021년 2월 즈음 효성해링턴플레이스(서운체육공원 앞) 1,669가구 입주로 약..

집 이야기 2023.07.21

조합원 입주권 인지세 내야하는 경우는? 국세청 답변 공유

조합원 입주권의 경우 인지세를 내야하는지 아무리 구글링 해도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정리해서 올린다. 결론적으로, 멸실되기 전 주택을 구매한 조합원의 경우 인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국세청에서도 내가 최초 사례라면서 단정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한 것은 아니다.) 인지세란, 간단히 설명해서, 인지세법 제3조 제1항 제1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부동산 분양계약서와 권리의무승계(전매)계약서는 인지세법상 '부동산 소유권 이전에 관한 증서'로 과세 대상으로 보고 계약당사자간에 서명날인을 마친 때에 당해 계약서별로 전자수입인지를 첨부하여 인지세를 납부해야 한다 고 한다. 더 쉽게 말하자면, 부동산 소유권 이전이 있다면 인지세를 납부해야 한다. 여기서 소유권 이전은 두 ..

집 이야기 2021.09.01

힐스테이트자이 계양 마감재? 문제 아닌 이유 3가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계양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분양 공고가 나왔다. 참고로 나는 조합원이고 분양과 큰 상관은 없지만, 분양공고를 통해 내가 입주할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업데이트 된다는 것에서 꽤 반갑다. 그런데 자세한 내용이 나오자마자 호갱노노와 부동산카페 등에서 마감재에 대한 언급이 보여서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도대체 마감재가 어떻길래? 우선 자세한 마감재 목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TEST 단지]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분양 안내 전체메뉴 현대건설 FAMILY SITE현대자동차그룹현대건설 전화문의/접수 1577-7755개인정보처리방침 03058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5(계동 140-2) 현대빌딩 사업자등록번호 101-81–16293 COPYRIGHT 201..

집 이야기 2021.07.21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내 생각 3가지

분양가 상한제. 이런거 잘 몰랐는데, 입주권을 갖고 있는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늦어지게 되어 알아보다 보니까 이게 발목을 좀 잡고 있는 모양이다. 조합 측 입장으로는 일반분양가를 적정 수준에서 최대한 높여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 하고 싶지만, HUG에서는 분양가 상한제로 일반분양가를 후려치니(?) 조합에서 이러지도(HUG에 따르기도) 저러지도(분양을 미루기도) 애매한 상황인 것 같다. 나야 머, 그냥 지금의 비례율 정도만 지키는 선에서 조합원 추가 분담금만 내지 않는다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이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추가 분담금을 내게 될 수도...?)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한다. 분양가 상한제, 쉽게 이해하기론, 예전에는 일반분양가에 자율성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주변 시세도 고려하고 여러..

집 이야기 2021.05.19

계양1구역 59타입 동호수별 3가지 관점 분석(뷰, 생활편의, 방향)

계양1구역 조합원에 대한 동호수 추첨이 끝났다. 우리도 best는 아니어도 best 가까운 동호수를 배정 받아서 아내랑 환호성을 질렀다. 최근 들어 이렇게 기뻐했던 일이 뭐 있었을까... 동호수를 배정받고 이미 인터넷에 있는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를 보고 우리 집이 어디일지 가늠해 보았다. 그리고 만든 그림이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남긴다. 대략적인 배치는 위와 같이 될 예정이다. 59타입만 그렸다. 배치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즘 아파트(?)라서 그런지 완전한 동향, 완전한 서향 배치가 없다. 59타입의 경우 남향(56라인)+남서향(34라인)+남서서향(?, 12라인) 이렇게 섞여있다. 북쪽으로 갈수록 경사라서 115동은 최고층이 21층 정도로 알고 있다. 101동은 34층까지. 전체적인 아파트 높이는..

집 이야기 2021.04.11

실거주민이 생각하는 계양1구역 특징 3가지

계양1구역 입주권을 갖고 있다. 계양1구역에 대한 여러 부동산 광고글도 많지만, 그런 내용들을 내가 나름 정리도 하면서, 계양구에만 30년 넘게 살면서 본 관점으로 계양1구역의 특징 3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투자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네 사람으로 계양1구역이 어떤지 솔직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니, 투자 관점으로 이 글을 읽는다면 참고 정도로만 하면 되겠다. 인천에 계양구 말고도 다른 지역(청천동, 산곡동, 십정동 등) 재개발도 많지만, 나는 오로지 계양1구역과 계양구 안에서의 비교만 해 보려고 한다. 다른 지역은 해당 재개발 지역 근처에서 오래 살아보지도 않아서 글로 쓰기에 자신감도 없다. 이미, 이 글을 찾아보시는 많은 분들이 정리가 더 잘 된 부동산 블로그..

집 이야기 2021.01.19

재개발 지역 투자에서 프리미엄은 내 돈을 버리는 것이다

"우리 돈이 왜이렇게 없지?" 아내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계경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왜이렇게 모은 돈이 없는 것인지 따져보게 되었다. 일단, 대출이 많다...ㅋ 그래서 실질적으로 플러스(+)로 모은 돈이 없다(=없어 보인다). 특히 작년에 재개발 지역 조합원 분양권을 매매하면서 생긴 변화가 가장 컸다. 여차저차해서 모은 현금을 어디에 투자할까(적금은 너무했고...ㅋ) 고민하다가, 재개발 확정 지역(관리처분 공고 직전)의 주택을 매수하기로 했다. 감정가도 다 나온 상태. 지금은 익숙한데, 그때에는 사실 감이 없었다. 재개발이라는 것도 단어와 대강 어떤 것이다(집 부수고 다시 짓는 것) 정도만 알았지, 절차와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전혀 몰랐다. 여튼.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

집 이야기 2019.01.02

셀프등기, 할까 말까, 그리고 적정 등기 대행 수수료에 대한 이야기

셀프등기등기를 법무사에게 맡기지(대행) 않고 매수자가 직접 한다는 얘기.뭔가 셀프등기란 단어도 그냥 콩글리시 조합 같아서, 부동산에도, 등기는 제가 할거에요. 라고 얘기하니, 아 셀프등기 하시게요?라고 말했다. 셀프등기가 그냥 뭔가 전문용어?처럼 되버린듯?ㅋㅋ 여튼. 셀프 등기 관련, 필요 서류 이런건 이미 많은 블로그에도 있고, 등기소 전화해서 문자로 달라고 하면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로 알려주니까 이런건 이렇게 챙기는 게 맞는 것 같다. 나는 셀프등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적정 등기 대행 수수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Free image from Unsplash) 일단, 셀프등기. 겁나 쉽다. 셀프등기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다. 크게 3곳만 가면 된다. 구청, 은행, 등기소 구청가서는..

집 이야기 2018.12.05

법무사들의 치킨게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 전자상가나 지하상가 핸드폰 매장에서 들은 얘기가 아니다. 지난 주, 등기 때문에 법무사와 통화하면서 들은 얘기다. 맥락을 설명하면 이렇다. 아버지께서 아파트를 구입하셔서 대출을 조금 받으시고, 은행에서 당연히 법무사도 나오고 하니, 등기를 누구(부동산에서 연결해주려는 법무사 or 은행에서 나오는 법무사)에게 맡겨야 하실지 내가 대신 알아보고 있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등기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해 주는 곳에서 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2년 전에, 나도 집을 살 때 두 법무사에게 각각 연락 하여 등기 견적을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었다. 비슷했지만 1-2만원 더 저렴했던 은행 법무사에게 맡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회사 일을 하면서도, 항상 (수의)계약을 ..

집 이야기 2018.12.04

전입신고 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한가지

"블라블라, 변경등기를 해야 하거든요. 5만원 주시면 되요." 날강도. 이렇게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진짜, 칼만 안들었지... 그들의 업무의 수고로움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겪어본바로는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보다 어떻게든 돈만 더 받아내려고 일 하는 것 같다. 바로 법무사에 대한 이야기다. & 어쩌면 공인중개사도 포함 될수도. 내가 만나본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았지만... (Free image from Unsplash) 오늘 정리해 볼 이야기는 전입신고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에 대한 것이다. 은행 대출을 받아서 진행하는 사람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해당될 것 같고, 은행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등기와 전입신고가 연계(?)된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상 꼭 챙겨야 하는 문제이다. ..

집 이야기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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