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4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후감

No. 196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현대지성 펴냄 이전에 읽었던 책,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후감 No. 195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현대지성 펴냄 전자책 쇼핑을 하면서 무엇을 읽을까 하다 역시 베스트셀러였나 추천도서였나에 올라와 있어서 구매했다. 데일 카 inhovation.tistory.com 크게 보면 자기계발서이지만 "인간관계론"은 대인관계에 초점을 두고 쓰여져 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읽은 지는 몇 개월이 지났는데, 최근 들어 어쩌다 두 번째로 읽게 되었고(두 번 읽는 책 흔치 않은데...ㅋ), TJ인 내 성격에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많이 깨닫게 되며 보다 많이 '유연해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후감

No. 195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현대지성 펴냄 전자책 쇼핑을 하면서 무엇을 읽을까 하다 역시 베스트셀러였나 추천도서였나에 올라와 있어서 구매했다. 데일 카네기. 이름으로 그냥 유명한 사람이라는 알고 있었고, 같이 리스트에 올라온 인관관계론도 구매했다. 곧 읽을 예정이다. 독후감을 쓰기 전에 데일 카네기에 대해 잠시 검색해 보니, 내가 또 알고 있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스펠링이 다르다고 하고, 데일 카네기가 개명 비슷하게 했다고 하지만, 스펠링까지 관심 둘 필요까진 없다. 참고로, 뉴욕 맨해튼에 있는 카네기 홀은 철강왕, 재벌, 앤드류 카네기의 기부로 만들어 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일 카네기는 미국의 작가이면서 최초로 자기계발서를 만들어낸 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독후감

No. 194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번역 믿음인 펴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목만 들어도 유명한 책이다. 20여년 전에 출판 됐었고 2018년에 20년 기념판이 출판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다. 책이 나온 것을 모르진 않았지만, 특별히 '읽어야겠다!'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다음 책으로 어떤 것을 읽을까 전자책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다가 계속 눈에 띄어서 구매해서 읽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로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궁금하기도 했다. (확실치 않은데 20년 전에 아버지가 읽으셨던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고 한단어로 평한다면 "그냥 재테크 책"이라고 봐도 된다. 재테크 방법론도..

코스모스 독후감 '광활한 우주를 체험하다'

No. 192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번역 사이언스북스 펴냄 과학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책, "코스모스"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두 번 찾아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두 번 모두 나는 "코스모스"를 의도적으로 외면해 왔고,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코스모스"를 찾아 읽었다. 이번 세 번째 만남은 내가 손을 내민 것이고,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요즘 전자책으로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르다가 우연히 눈에 보이게 되었고, 이번엔 한 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나는 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이 책이 번역되고 나서 학교에서는 선배들과 전공에 훨씬 심취한 동기들이 이 책에 대한 극찬을 했던 기억이 있다. 대략 그냥 우주론에 대한 책이고, 신앙이 더욱 성..

결론이 다소 허무했던 "변화하는 세계질서" 독후감

No. 190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 달리오 지음 송이루, 조용빈 옮김 한빛비즈 펴냄 분량이 꽤 된다. 전자책으로 읽어서 책 두께는 모르지만 616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이다. 출퇴근 길에 읽으면서 한달 반 정도 걸렸다. 레이 달리오가 유명한 경제학자인 것은 알고 있었고, 위기론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은 위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책 제목인 '변화하는 세계질서'에 근거하여 현재를 설명하자면 '미국은 지고있고, 중국은 뜨고있다'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배경으로는 레이 달리오가 나름대로 수집하고 정리한 분석 지표들과 크고 작은 사이클에 비추어서 역사적으로 설명하니 꽤 신뢰할 만하게 읽힌다. 네덜란드, 대영제국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지금 미국이 있기까지, 그리고 중국이 뜨고있는 그 과정을 ..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다산의 마지막 질문" 독후감

No. 189 다산의 마지막 질문 조윤제 지음 청림출판 펴냄 박사 논문을 다 끝내고, 학위수여식만 앞두고 집중해서 읽은 책이다. 어떻게 알게 되었나는 기억에 나지 않는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겨 있었다. 어디선가 보고, 다음에 읽어야지, 하고 나서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다가 까먹은 것 같다. 읽기 전에는 다산 정약용과 관련된 책으로만 알았는데,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공자의 '논어'를 다산 정약용이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한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공자의 '논어'는 전에도 읽은 적이 있지만, 내용이 많이 기억에 남진 않았지만, 이렇게 다시금 읽게 되니, 기억에 나는 것들도 있고, 새롭게 다시 알게 되는 것들도 있고, 괜찮은 독서의 시간이었다. 책 제목이 "다산의 마지막 질문"인 이유는, 다산 정약용이 유..

당신은 진정한 독서가인가? / 책 읽는 삶 독후감

No. 188 책 읽는 삶 C.S.루이스 지음 두란노 펴냄 전자책으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며 학교 전자도서관의 카테고리를 뒤적이다 대출 인기 순위에도 있었고, C.S.루이스가 보여서 고민 하지 않고 바로 대출을 했다. 내가 아는 작가, 내가 흥미있을 것 같은 제목. 이 책은 C.S.루이스의 책이나 글, 편지 등을 엮어서 "책 읽는 삶"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루이스의 독서 철학이 담겨있고, 독서에 대한 루이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깊은 문장력(?)에 빠져들며 출퇴근길 며칠만에 책을 다 읽었다.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챕터를 일부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나는 진정한 독서가일까? 루이스는 진정한 독서가로서 아래 네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1. 읽은 ..

재테크 입문자 필독서 / 회계에서 파이낸스까지 독후감

No. 187 회계에서 파이낸스까지 아사쿠라 토모야 지음 서수진 옮김 더블유미디어 펴냄 2018년에 재무 박사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사서 읽었던 책을 4년만에 다시 꺼내 읽었다.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나에게 흔치는 않은데 왜 다시 이 책을 꺼내 읽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냥 손이 갔다. 4년이면 박사과정 마칠 줄 알았는데 못 그래서 그런건가(ㅠ), 아님 요즘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하며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일까, 어쩌면 당시에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읽고 남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개인적인 아쉬움? 이유야 뭐가 됐든, 당시에도 읽고 나서 상당히 많은 내용이 기억에 남았고 임팩트 있어서 주변 사람에게 추천도 해 준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이..

데이터 비전공자가 꼭 읽어야 할 책 / 데이터 이코노미 독후감

No. 186 데이터 이코노미 서울대 법과경제연구센터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데이터 이코노미"는 내가 2022년에 읽은 첫 번째 책이고, 최근 독서를 다시 시작한 이후로는 세 번째 데이터 관련 책이다. 이 책 역시 두 번째 책처럼 몇 년 전에 샀었는데 못 읽고 있다가 이제야 집어 들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데이터 분야를 다룬 책이지만 법대 교수나 변호사가 썼다는 것이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주제를 엮은 책인데, 법률 분야에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 모든 주제마다 깊이가 있고 내용이 탄탄했다. 그렇다고 어려운 말을 써 놓은 것은 아니라 이해하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 책을 한줄평 해 본다면, 나는 '데이터 비전공자가 꼭 읽어야 할 데이터 전문 서적'이라고 하고 싶다..

데이터 인싸가 되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 독후감

No. 185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 신현호 지금 한겨레출판 펴냄 2021년 12월, 이직하고 출퇴근 길에 읽은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아래.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예견된 것이었다 / 그냥 하지 말라 독후감 No.184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지음 북스톤 펴냄 4년 만의 독후감이다. 4년 전에는 첫째 세례교육 때문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그러고 나서 또 정신 없이 보내다가, 둘째 태어나고 나서 또 inhovation.tistory.com 첫 번째 책에 너무 감동받아서 그런가, 두번째 책은 조금 감동이 덜했다. 이 책은 2019년에 회사에서 데이터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운영비가 너무 많이 남아 동아리 사람들에게 책을 사주면서 나도 샀던 책이다. 인사실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