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야기/내맘대로 요리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쭈꾸미 김치부침개

inhovation 2016. 5. 30. 00:00

김치부침개가 먹고 싶어서 해먹었다.

이건 내가 먹고 싶은 거였음.

김치부침개...

나는 너무 좋아함...


재료

김치, 밀가루, 계란, 물, 소금 조금

쭈꾸미가 있어서 오징어 대신!



재료 한자리에

ㅋㅋㅋ



쭈꾸미가 얼어있음...

알도 두 덩어리 얼린 거 꺼냄.



김치도 잘게 썰고

(칼로 했음 그냥)

쭈꾸미도 잘게...

계란 두개 넣고

소금도 약간.



밀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가면 적당한 농도를 맞춘다.


요리할 때 계량과 거리가 아주 멀어서

대강 감으로

(+수 많은 실패 경험)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첫 판 굽기 시작!



뒤집었는데

딱 적당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접시에 내면 끝.

가운데 금은 익었는지 반 잘라본 것임.

생각보다 두꺼워서.

근데 반죽이 두꺼운게 아니라

재료가 많아서 두꺼울거라 다 익었음.


맛있게...후식으로...ㅎㅎ

한 장으론 부족해서

한 장 또 구워 먹음.


아내 왈,

부침개는 원래 두 번째 장이 맛있는데...

ㅋㅋ

두 번째도 맛있게 잘 먹음


쭈꾸미가 들어가서 그런지

오징어랑은 조금 다른 식감...

더 쫄깃쫄깃한 것 같았음.

그리고 중간에 쭈꾸미 알도 씹었는데

별 맛은 안나지만 신기하고..

그냥 맛있었음.

ㅋㅋㅋ


반죽이 1-2장 정도 더 나올 것 같아서

내일 저녁에 먹든지 해야지.

ㅎㅎㅎㅎㅎㅎㅎ


2016년 5월 29일

일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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