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이야기 13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4년 만에 배터리 셀프 교체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셀프로 교체했다. 여기서 배터리는 하이브리드 운행 전기 배터리(?)가 아니고 일반적인 시동 거는 작은 배터리다. 참고로,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아무 문제가 없다. 8만 km 정도에서 중고로 가져오고, 4년이 지났고, 지금 13만 km정도 되는데, 성능 저하나 이런 것들 1도 모르고 잘 타고 있다. 여전히 연비도 잘 나오고, 차를 바꾸고 싶어도 지금 타는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단점이 1도 없는 게 문제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 1년 주행 후기 (일반인의 느낌 3가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10,000km 넘게 탔다. 출퇴근거리가 엄청 나서 하이브리드로 바꾼 건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월 평균 주행거리가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들긴 했다. 글 inho..

차 이야기 2023.08.25

승용차로 2박 3일 캠핑 (맥스파이더 루프백)

캠핑을 다닐 때마다 차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치솟지만, 결론적으로 승용차로 2박3일 캠핑이 가능하긴 했다. 늘어난 짐은 하루 치 음식, 옷과 수건 등이다. 작은 차이인데 이번에는 뭔가 조금 힘들었다. 그동안 1박2일 캠핑 짐 테트리스가 빡세다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이 빡센데? 느낌.ㅋ 짐 목록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 이전에 1박2일 때 짐 -- 텐트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발포매트 큰것 1개 자충매트 2인용 2개 전기매트 두껍고 텐트 바닥만 한 것 1개 롤 테이블 1개 작은 의자 2개 벤치 1개 아이스박스 중간크기 1개 잔짐 박스 1개 이불 베개 등등 -- 이번에 2박3일 때 추가된 짐 -- 유아용 의자 1개 (둘째 유치원에서 선물로 받아와서 이번에 추가...) 잔짐 박스 2개 (음식..

차 이야기 2023.08.17

LF 쏘나타 4인 가족 캠핑 후기 (맥스파이더 루프백)

결론적으로, 캠핑짐을 얼마나 싣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4인 가족의 경우 LF 쏘나타에 맥스파이더 루프백 6063 L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캠핑이 가능하다. 트렁크에도 은근히 많이 들어가고, 부피가 있고 가벼운 짐은 루프백에 올리면 딱 맞다. 6063 XL이면 좀 더 넉넉했겠지만 L도 그냥저냥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당근에 9만원에 올라온 것을 샀고, 이정도면 사실 거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직 캠핑 초보인데, 짐 목록은 대략... 텐트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발포매트 큰것 1개 자충매트 2인용 2개 전기매트 두꺼운거 (탄소 무자계?) - 텐트 바닥만 한 것 1개 롤 테이블 1개 작은 의자 2개 벤치 1개 아이스박스 중간크기? 1개 잔짐 박스 1개 이불 베개 등등 --- 대략 이정도...? 발..

차 이야기 2023.07.10

LF쏘나타 하이브리드 2년 주행 후기(일반인의 느낌 3가지)

LF쏘나타 하이브리드 2015년식 82,000km 중고차를 구입하고 딱 2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대략 117,000km정도 주행했으니 2년 동안 35,000km 탔다. 그런데 3월부턴 육아휴직을 하기도 하고, 작년 초부터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가 많이 있어서 1년차 주행거리가 많았고 2년차는 조금 적었을 것이다. 1년 주행 후기를 남기고 조금 다른 내용으로 2년 주행 후기를 남기려 글을 쓴다. 아래는 1년 주행 후기. LF쏘나타 하이브리드 1년 주행 후기 (일반인의 느낌 3가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10,000km 넘게 탔다. 출퇴근거리가 엄청 나서 하이브리드로 바꾼 건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월 평균 주행거리가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들긴 했다. 글 inhovation.tist..

차 이야기 2021.07.21

전기차를 소유하기 전 필요한 3가지 조건

아내랑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전기차를 보면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한다. 물론 갖고 싶다는 쪽의 이야기. 지금은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는데, 전기모터만으로 갈때의 그 느낌이 뭔가 좋아서 갖고 싶은 것도 있다. 그러나 이야기하다보면 아직까지도 몇 가지 문제 아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기차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문제가 지금도 충분히 해결 된다면 전기차는 무조건 이득일 것이다. 내가 전기차를 사지 않은 3가지 이유 작년에 차를 바꾸려고 많이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생각 했었는데 결국 포기했다. '포기'라는 표현은, 사고 싶었으나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것. 전기차,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inhovation.tistory.com 1. 충전 인프라 부재 전기차를 소유하게 된..

차 이야기 2021.04.13

중고차 딜러를 이길 수 없는 3가지 이유

중고차를 샀다. 세 번째 중고차라서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봤다. 아반떼에서 쏘나타로 바꾸고 좋은 점 3가지 작년에 차를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고려했다가 포기하고 결국 다른 차로 샀다. 내가 전기차를 사지 않은 3가지 이유 작년에 차를 바꾸려고 많이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생각 했었는데 결국 포 inhovation.tistory.com 1. 중고차 딜러는 나보다 경험이 많다. 나는 항상 중고차를 샀다. 첫 번째 차는 아반떼 MD였다. 부모님과 같이 가서 샀고(부모님께서 사주셨고), 가격 흥정도 아버지가 하셨다. 1,200만원을 불렀던 가격은 어머니의 1,000 공격에 결국 1,100만원에 최종 계약했다. 그땐, 이게 가능한가 싶었다. 사면서도 너무 죄송..

차 이야기 2021.01.03

LF쏘나타 하이브리드 1년 주행 후기 (일반인의 느낌 3가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10,000km 넘게 탔다. 출퇴근거리가 엄청 나서 하이브리드로 바꾼 건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월 평균 주행거리가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들긴 했다. 글을 쓰는 취지는, 개인 기록 용이고, 철저한 일반인 입장의 후기이다. 전문적인 내용보다 느낌이 많지만, 분명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난, 서스펜션이 뭔지는 알지만, 주행을 하면서 단단하다 무르다 이런거를 구분할 만큼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다. 다양한 차에 대한 경험도 없고, 바로바로 비교하면서 공부하면 좋겠지만, 그런 경험도, 그럴 필요도 없어서, 사실 예전 차인 아반떼MD에 대한 경험도 모두 기억정도로만 남아있다. 참고로, 차를 막 바꾸고 좋은 점들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남긴적이 있다. 이 글은..

차 이야기 2021.01.03

짧았던 카풀 드라이버의 3가지 기억

1년 전에 작성하다 만 글인 것 같은데, 계속 남아 있어서 이어서 써 본다. 1년 전, 카풀이 금지되기 전에 '풀러스'로 드라이버를 두 달정도 했었다. 1월 한 달은 열심히 하고 글도 남겼었고. [2019년 1월] 한 달 동안 카풀하고 얼마를 벌었을까? [카풀 드라이버 시작 동기] 하루 100km 정도 출퇴근을 한다. 차로. ... 작년 한 해 동안 기름값 내역을 보니 대략 300만원을 넘었다. 물론 모두 출퇴근에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연비, 톨비 이런거 계산 해.. inhovation.tistory.com 2월은 좀 하다가 이게 금지추세로 가니까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었는지, 돈으로 안주고 무료봉사 개념처럼 바뀌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수익이 안나 그만 점점 하지 않은 것 같았다..

차 이야기 2020.03.11

아반떼에서 쏘나타로 바꾸고 좋은 점 3가지

작년에 차를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고려했다가 포기하고 결국 다른 차로 샀다. 내가 전기차를 사지 않은 3가지 이유 작년에 차를 바꾸려고 많이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생각 했었는데 결국 포기했다. '포기'라는 표현은, 사고 싶었으나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것. 전기차,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내가 왜 전기차를.. inhovation.tistory.com 일단, 이 글의 제목은 아반떼에서 쏘나타. 이지만, 정확히는, "아반떼MD 휘발유차에서 LF쏘나타 하이브리드차로 바꾸고 좋은 점 3가지"이다. 쪼끔 더 TMI를 하자면, 쏘나타는 완전풀옵션. ㅋㅋㅋ 작년에 차를 새로 사기 전에 엄청 고민했다. 이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듯. 차 사는데 고민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있을수도 있겠지만...

차 이야기 2020.01.19

내가 전기차를 사지 않은 3가지 이유

작년에 차를 바꾸려고 많이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생각 했었는데 결국 포기했다. '포기'라는 표현은, 사고 싶었으나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것. 전기차,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내가 왜 전기차를 사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니 아래 3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다. 그 전에 먼저, 내가 전기차를 고려했던 상황들에 대해 먼저 쓰자면, - 운행거리 : 연 25,000km~30,000km 정도 (회사 출퇴근 하루 왕복 100km + 가족나들이) 음... 사실 이게 전부지...ㅋㅋㅋ 전기차를 사는 이유 중 최대 요인이 바로 긴 주행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유지비 아닐까 싶다. 여튼, 내가 전기차를 포기한 이유는? 1. 충전 장소 및 충전 시간의 문제 전기차를 갖고 계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충전 장소가 그..

차 이야기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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