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44 노자의 도덕경 최태웅 옮김 새벽이슬 펴냄 노자의 도덕경, 과연 어떤 내용일까? 공자, 맹자를 이전에 읽어보고 이제 노자를 읽을 차례(?)라고 생각하여 읽기 시작했다. 형식은 비슷하다. 원문 한자가 써있고 그에 대한 해석, 그리고 옮긴이의 해설로 한 편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짧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 이지만, 공자와 맹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계속해서 '도'에 대해서 말하면서 '근본'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인상 참 좋아 보이세요. 학생이세요?"라는 분들이 도를 하는 분들이라고 하던데, 이곳에 가면 이 '노자의 도덕경'에 있는 내용을 배우는 것인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여튼, '도'에 대한 내용이 이 책에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