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일상, 그리고 여행을 들여다본다. 너에게 파이팅을 외칠게.내가 지금 너의 기도를 하고 있어.부디 너만은 이 혼란에 휩쓸리지 않길 바랄게.아픔이 너를 비껴가길 바랄게. 그리고 나는어떻게든 해볼게. (p. 123) 이런 글은 싸이월드 대문에나 볼 법한 글이다. 또는 사진첩에 셀카작렬 사진과 함께 적혀있는 글 정도? 이 책엔 이런 글이 가득하다! 그리고 사진도! (ㅋㅋ) 이 책을 읽고(어쩌면 읽는다는 표현보다 본다? 또는 감상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있는데 누군가는 "이런 책을 정말 사서 보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했다 (ㅋㅋ) 나도 내가 이런 책을 사서 읽게 될 줄은 몰랐다. (^^;) 책을 많이 읽는 편이긴 하지만 이런 책은 처음인 듯 하다. 산 이유는 두 가지다. 1. 이런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