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59

[파리 14] 샹젤리제 거리

샹젤리제 거리 비가 그친 후 샹젤리제 거리로~그냥 노래로만 익숙한 샹젤리제 거리오~ 샹젤리제~오~ 샹젤리제~따라란~따라란~따라란~따라란따따라라라란 샹젤리제~ ㅋㅋㅋㅋ과연 이런 달달한 노래에서 나오는샹젤리제 거리는 어떤 곳일까? 샹젤리제 거리는2km 정도로콩코드광장에서 에투알개선문까지를 말한다고.. 아,개선문에서 올라갔을때쭉쭉 갈라져 있던 거리 중 하나가 바로 샹젤리제 거리인 것이다. 프랑스어로는 Champs Elysees뜻은 엘리시온 들판(Elysian Field)인데고대 그리스인들이행복한 영혼이 죽은 후에 가는 곳이라고 믿던 곳이라 한다 호텔에서 걸어서 길거리를 구경하다가 도착한 샹젤리제 거리는조금 실망이긴 했다.제목 그대로그냥 강남대로 같은 느낌....ㅋㅋ 디즈니 파는 곳을 발견해서 들어가보았다.밖에..

[파리 13] 노트르담 성당(꼽추 덕분에 복원된 곳)

노트르담 성당 이런게 고딕양식인가?미국 갔을 때도교회나 성당 많이 봤었는데이런 양식의 성당은 처음 보는 듯 하다.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엄청나게 다른. 노트르담 성당은 시테 섬에 있다.갈 계획이 특별히 없었는데스냅촬영 하면서 여기까지 데려가서 사진 찍는 바람에구경하게 됨.ㅋㅋㅋ 노트르담=우리의 귀부인(성모마리아)라는 뜻이라고 한다.프랑스어로.오....ㅎㅎㅎ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더 빌리자면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한최초의 고딕 성당이며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어려워진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 시기에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지만19세기에 복원을 많이 해서 괜찮아 졌다고 한다. 시떼섬을 바라본 모습저쪽에 있는게 노트르담 성당이다.멀리서 보면 그냥 뾰죡하지..

[파리 12] 몽마르트언덕(예술가가 많은 곳)

몽마르트 언덕 올라가는 길에 가게들도 많이 있어서 심심하진 않다.주거지역하고 관광 숙박지역(?)하고 좀 섞여서기념품 가게 말고도 정육점, 야채가게, 빵집도 많이 있었다.ㅎ올라오면서 들린 빵집 이이야기는먹거리편에서... 구글 지도로 몽마르트 어쩌구저쩌구를 찍고 나서 그걸 찾고 걸었는데몽마르트 공동묘지 방향이였다는....ㅋ그래도 잘 왔으니 다행이다...풍차도 있고ㅋ다 집들이 밀집해 있음ㅎ 간판에서 몽마르트를 보니정말 이곳이 몽마르트 언덕이라는 것을 약간 실감했다.ㅋ 그리고 발견한 미술가들...!!그렇게 크진 않지만광장에 오밀조밀 많이 모여있다.이런걸 보니 정말...신기하고 재미있다. 어렸을 때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EBS에서 한 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는데...나이프로 슥슥 그려내던 멋진 풍경들..

[파리 11] 샤이요궁(에팔탑이 멋지게 보이는 곳)

샤이요궁 ㅋㅋ샤이요궁 이야기지만샤이요궁은 사실 지나만 갔다.ㅎㅎㅎ 샤이요궁은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트로카데로 궁전 위치에 다시 세워진 궁전이라고.ㅎㅎㅎ1946년 첫 UN본부로 사용되기도 했고내부에는 해양박물관, 인류박물관, 문화재박물관 등이 있다고.ㅎㅎㅎ 뮤지엄패스가 되지만...!우린...가지 않았다...ㅋ그냥 에펠탑에 빠져서 시간 보내느라...ㅎㅎㅎ 사실,샤이요궁은 정말로에펠탑 사진을 이쁘게 찍기 위해 거쳐가는 사람이 더 많지 많을까...?ㅎㅎ트로카데로 역에서 나오자 마자 있는 광장,그리고 샤이요궁 앞에 있는 분수대를 비롯한 이곳 저곳이사실 에펠탑 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ㅎㅎ ㅋㅋㅋ내가 인사 하라고 시켰다.ㅎ 파리에서 찍은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개...

[파리 10] 에펠탑(31년차 미국 노부부와의 만남)

에펠탑 에펠탑을 봤다.ㅋㅋㅋㅋ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에펠탑. 높이는 324미터81층 높이와 맞먹는다고. 이 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만국박람회의 입구로서 건축되었다고 한다.1889년에 완공되었는데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고20년만 탑을 세우기로 한 후파리시에서 1909년 철거하기로 했다고.그러나 통신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이 증명되며계속해서 남아 있다고 한다. 18,038조각을 50여만개의 리벳을 이용해 조립했다고 한다.리벳..? 볼트너트 같은 것이네...;;ㅎ 탑을 싫어한 소설가 모파상은 탑 안에서 식사를 했는데유일하게 에펠탑을 볼 수 없는 곳이라 그랬다고....ㅎㅎ 샹젤리제 거리에서 에펠탑 가는 길.원래는 우회전 표지판인데 누가 낙서를 해 놨다.ㅋ에펠탑이 꺾인 모습..

[파리 09] 라데팡스(파리의 부도심)

라데팡스 비행기에서 무슨 다큐를 봤는데라데팡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교생을 갔지 갔던 지웅이가 쓴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서가보고도 싶었다. 파리의 부도심으로 조성된 이곳은 사실 행정구역으로는 파리가 아니라고 한다.파리의 개발계획인가, 뭐 이런거에 의해철저하게 계획 도시로 조성되어서도로, 지하철 등이 지하로 가고지상으로는 사람이 다니게 되어서혼잡도 거의 없다고 한다. 라데팡스의 상징인 신개선문.뭔가 그냥 멋진.....^^가운데가 뻥 뚤린 것은 공기가 이렇게 잘 흘러가게?개선문을 마주보고 있는데이게 막힌 건물이 아니라가운데가 비어있어서 뭔가 연결되는 그런 흐름이 있다고 한다.ㅎ 신도시 느낌...ㅋ 여기도.....ㅎㅎ 미래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ㅎ 라데팡스 전철역!ㅋ지하상가가 잘 발달..

[파리 08] 에투알 개선문

에투알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기공되고 나폴레옹이 죽은 후에 준공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이라고 한다.(평양 개선문이 더 큼)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건설 시작.나폴레옹은 1840년, 파리로 이장할 때 개선문을 지나갔다고....ㅎㅎ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의 국기가 결렸었고히틀러가 전차로 이곳을 지나갔다고 한다..오....ㅋ높이는 50m위에서 보면 12개의 부채꼴 모양으로 거리가 뻗어있어서 별처럼 보인다고 해서에투알(etoile)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출처 : en.wikipedia.org 어딜 가나 공사중이구나!로마 콜로세움 옆에 있던 개선문도 반쪽은 공사하고 있었는데파리에 있는 개선문도 공사중이다.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낮에는 못가고,,,에투알 역인가에서 내려서 한참을 찾..

[파리 07]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비가왔지만쏟아지니는 않아서 그냥 다녔다...ㅋ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줄도 금방 서서 들어갔음.표도 안사고 바로 패스~ㅋ 저게 다 진짜 금이라는데,정말일까?ㅎㅎ 오디오가이드 데스크를 지나가는데한국어 서비스도 "무료"로 하고 있어서바로 받아왔다.오예~~ㅎㅎ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전체 모습.오른쪽 아래에 ㅗ 자 모양으로 생긴 건물이 우리가 돌아다닌 곳이고뒤에는 다 정원이다... 너무 커서 저 멀리 가는 사람들을 위해코끼리열차도 운행한다...ㅋㅋ 오디오가이드 덕분에 방마다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지금은 잊혀져가지만....그동안 모른채 듣고 다녔는데여기선 바로바로 설명이 나오니아-하면서 다녔다...ㅋㅋ 유명한 거울의 방.한 쪽은 창문이고 반대편은 거울이었던 듯..

[파리 06] 오랑주리 미술관(오렌지나무 대신 미술품을 품다)

오랑주리 미술관 몽주약국 주인님이자기는 오르세는 너무 크고오랑주리가 작아서 더 좋다는 이야기를 해서우리도 가 보기로 했다.콩코드 광장 옆에 있어서 찾기에 어렵진 않았다. 원래는 루브르 궁전의 오랜지 나무를 보호하는 온실이었다고.그러나 모네의 '수련'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히하기 위해미술관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모네를 비롯한세잔, 마티스, 모딜리아니, 피카소, 르느와르, 루소, 시슬리 등의 작품을 전히하고 있는인상파 회화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줄이 길 진 않았지만 우리는 뮤지엄패스로 바로 입장.내부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이곳 역시 내부에서 찍지는 않았다. 우린 한 바퀴 쓱- 둘러보고 나왔다. 지하층에도 피카소를 비롯한 세잔의 그림들이 많았지만...우리의 지식으로 그림을 감..

[파리 05] 콩코드 광장(혁명의 상징에서 화합의 상징으로)

콩코드 광장 가려고 해서 간 곳은 아니다.ㅋ로마에서도 그랬는데여기도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관광지다.ㅎ 루이 15세의 기마상이 있어서 원래는 '루이15세광장'으로 불렸지만프랑스 혁명으로 기마상이 철거되고 '혁명광장'으로 고쳐졌다고 한다.프랑스 혁명 중 루이 16세가 처형되고, 마리 앙투아네트도 참수된 형장이란다.그러나 1795년부터 콩코드(화합, 일치라는 뜻)광장으로 불렸다고 한다.광장 중심에는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있다. 그러고보니라스베가스에서 본 룩소 호텔에서 저런 모양의 조각을 본 것 같다...!! 위에서 말한 오벨리스크.꼭대기에 있는 소형 피라미드는 앗시리아인과 페르시아인 침입과 점령 때 분실되었지만1998년에는 복원했다고 한다.ㅎㅎㅎ 또 오벨리스크에는 운송 과정도 묘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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