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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14 로마, 파리41

[파리 15] 파리 먹거리(무엇을 먹었나) 파리 먹거리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저트가 갑이였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도착하고 첫 날 저녁에 먹은양고기와 오믈렛.이탈리아처럼 빵은 항상 따라나오는 것 같았다. 양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별로였다.(여기가 맛없게 하는 곳일수도....ㅋ)그릇 밑에는 통감자가 있고 위에 덮인 것은 빵이다.버섯 오믈렛도 별로였다 결론은...여기 식당이 맛없었던 것으로...ㅋㅋ 시테섬에서 배고파서 사먹은 케밥.따지고 보면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그동안 먹었던 것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했다.양도 배불러서 맛있게 잘 먹었다. 비빔밥과 순두부찌개...너무 배고파서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것도 까먹어서먹다가 중간에 찍었다...ㅋ오페라 역 근처에 있는 곳이다.하루 종일 엄청 힘들어서 뭔가 한국 음식이 땡겼다.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2016. 10. 4.
[파리 14] 샹젤리제 거리 샹젤리제 거리 비가 그친 후 샹젤리제 거리로~그냥 노래로만 익숙한 샹젤리제 거리오~ 샹젤리제~오~ 샹젤리제~따라란~따라란~따라란~따라란따따라라라란 샹젤리제~ ㅋㅋㅋㅋ과연 이런 달달한 노래에서 나오는샹젤리제 거리는 어떤 곳일까? 샹젤리제 거리는2km 정도로콩코드광장에서 에투알개선문까지를 말한다고.. 아,개선문에서 올라갔을때쭉쭉 갈라져 있던 거리 중 하나가 바로 샹젤리제 거리인 것이다. 프랑스어로는 Champs Elysees뜻은 엘리시온 들판(Elysian Field)인데고대 그리스인들이행복한 영혼이 죽은 후에 가는 곳이라고 믿던 곳이라 한다 호텔에서 걸어서 길거리를 구경하다가 도착한 샹젤리제 거리는조금 실망이긴 했다.제목 그대로그냥 강남대로 같은 느낌....ㅋㅋ 디즈니 파는 곳을 발견해서 들어가보았다.밖에.. 2016. 10. 3.
[파리 13] 노트르담 성당(꼽추 덕분에 복원된 곳) 노트르담 성당 이런게 고딕양식인가?미국 갔을 때도교회나 성당 많이 봤었는데이런 양식의 성당은 처음 보는 듯 하다.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엄청나게 다른. 노트르담 성당은 시테 섬에 있다.갈 계획이 특별히 없었는데스냅촬영 하면서 여기까지 데려가서 사진 찍는 바람에구경하게 됨.ㅋㅋㅋ 노트르담=우리의 귀부인(성모마리아)라는 뜻이라고 한다.프랑스어로.오....ㅎㅎㅎ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더 빌리자면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한최초의 고딕 성당이며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어려워진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 시기에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지만19세기에 복원을 많이 해서 괜찮아 졌다고 한다. 시떼섬을 바라본 모습저쪽에 있는게 노트르담 성당이다.멀리서 보면 그냥 뾰죡하지.. 2016. 10. 3.
[파리 12] 몽마르트언덕(예술가가 많은 곳) 몽마르트 언덕 올라가는 길에 가게들도 많이 있어서 심심하진 않다.주거지역하고 관광 숙박지역(?)하고 좀 섞여서기념품 가게 말고도 정육점, 야채가게, 빵집도 많이 있었다.ㅎ올라오면서 들린 빵집 이이야기는먹거리편에서... 구글 지도로 몽마르트 어쩌구저쩌구를 찍고 나서 그걸 찾고 걸었는데몽마르트 공동묘지 방향이였다는....ㅋ그래도 잘 왔으니 다행이다...풍차도 있고ㅋ다 집들이 밀집해 있음ㅎ 간판에서 몽마르트를 보니정말 이곳이 몽마르트 언덕이라는 것을 약간 실감했다.ㅋ 그리고 발견한 미술가들...!!그렇게 크진 않지만광장에 오밀조밀 많이 모여있다.이런걸 보니 정말...신기하고 재미있다. 어렸을 때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EBS에서 한 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는데...나이프로 슥슥 그려내던 멋진 풍경들.. 2016. 10. 3.
[파리 11] 샤이요궁(에팔탑이 멋지게 보이는 곳) 샤이요궁 ㅋㅋ샤이요궁 이야기지만샤이요궁은 사실 지나만 갔다.ㅎㅎㅎ 샤이요궁은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트로카데로 궁전 위치에 다시 세워진 궁전이라고.ㅎㅎㅎ1946년 첫 UN본부로 사용되기도 했고내부에는 해양박물관, 인류박물관, 문화재박물관 등이 있다고.ㅎㅎㅎ 뮤지엄패스가 되지만...!우린...가지 않았다...ㅋ그냥 에펠탑에 빠져서 시간 보내느라...ㅎㅎㅎ 사실,샤이요궁은 정말로에펠탑 사진을 이쁘게 찍기 위해 거쳐가는 사람이 더 많지 많을까...?ㅎㅎ트로카데로 역에서 나오자 마자 있는 광장,그리고 샤이요궁 앞에 있는 분수대를 비롯한 이곳 저곳이사실 에펠탑 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ㅎㅎ ㅋㅋㅋ내가 인사 하라고 시켰다.ㅎ 파리에서 찍은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개... 2016. 10. 3.
[파리 10] 에펠탑(31년차 미국 노부부와의 만남) 에펠탑 에펠탑을 봤다.ㅋㅋㅋㅋ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에펠탑. 높이는 324미터81층 높이와 맞먹는다고. 이 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만국박람회의 입구로서 건축되었다고 한다.1889년에 완공되었는데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고20년만 탑을 세우기로 한 후파리시에서 1909년 철거하기로 했다고.그러나 통신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이 증명되며계속해서 남아 있다고 한다. 18,038조각을 50여만개의 리벳을 이용해 조립했다고 한다.리벳..? 볼트너트 같은 것이네...;;ㅎ 탑을 싫어한 소설가 모파상은 탑 안에서 식사를 했는데유일하게 에펠탑을 볼 수 없는 곳이라 그랬다고....ㅎㅎ 샹젤리제 거리에서 에펠탑 가는 길.원래는 우회전 표지판인데 누가 낙서를 해 놨다.ㅋ에펠탑이 꺾인 모습.. 201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