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이 남아서 어묵탕을 해봤다.
오뎅탕이라고 하려다가
국어사전 찾아보니 비표준어라고 해서
어묵탕으로 쓰기로.
ㅋㅋ
재료
국물 : 다시마, 멸치
주재료 : 어묵, 무, 파, 마늘, 청양고추
국물을 내주고...
대강 한 10분 정도 끓다가 건져냄.
재료들 한 자리에.
집에서 어묵탕 해먹으려고 하는데
무가 없어서
홈플 간 김에 무가 보여서
저렇게 작은 무를 삼.
잘라져 있어서...990원이었나?
ㅋㅋㅋ..좀 많아 보이지만..
그냥 무는 많이 넣을수록 시원하니까 다 잘라서 넣기로 함.
파, 마늘, 고추, 무 다 넣고 끓임.
어묵도 대강 잘라서 넣고...
어묵 안에 있던 비법 스프....
이걸 넣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그냥 넣음....ㅎㅎ
항상 끓일 때마다 넘쳐오르는 어묵
ㅋㅋㅋ
간은 마지막에 소금이랑 국간장으로 해주면 마무리.
쉽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어묵탕.
ㅎㅎㅎㅎ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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