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 248

10.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백금산 지음, 부흥과개혁사

방법을 알고 책 읽는 사람은 미래를 읽어 인생이 바뀐다 지금까지 읽었던 9권의 책과는 조금 다른 책입니다. 책 읽는 방법인 독서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코너에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앞으로 책 읽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번 써 봅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은 점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가졌습니다. 계속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총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첫 번째로 독서법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인격성숙을 위한 독서법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독서법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인격 성숙을 위한 독서법은 앞으로 이 코너를 준비하기 위한 신앙서적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전문가가 ..

9. GOOD NEWS, 전병욱 지음, 규장 펴냄

6,800원으로 전도하기 학교 선·후배, 동네 이웃, 아는 친구들 등 제 주변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소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한다.’, ‘복음을 열방에게’라고 외친지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잘 실천하지 못하는 자책감과 죄책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항상 전도에 대한 ‘선한 부담감’은 늘 있어왔습니다. 이번 책 ‘GOOD NEWS’는 전도용 소책자-솔직히 크기는 조금 작아도 18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소책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로 복음의 기초를 담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사람은 많은데 일일이 말하며 전하기엔 어려운 사람도 있어 그 방법을 생각하다 책을 선물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 책을 읽어본 것인데 내용은 앞에서 말 했듯..

8.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 원 베네딕트 지음, 상상북스 펴냄

꺼져가는 신앙에 불을 지르는 방화범이 됩시다!! 매일 아침 6시, 저기 위에서는 최ㅇㅇ 목사님과 함께 로마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전병욱 목사님의 부흥 로마서라는 책의 겉표지에는 이런 말이 써 있습니다. ‘식어진 가슴에 뜨거운 부흥의 불을 지피는 복음의 진수’ 우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라고 고백은 하는데 첫사랑의 그 가슴떨림이 있습니까? 수련회나 찬양집회에서만 뜨겁고 일상생활로 돌아와서는 미지근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성경에서도 뜨겁든지 차갑든지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의 생활은 그런 모습입니까? 제가 여러분들을 정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날..

7.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 T.D.제이크스 지음, 조용만 옮김, 상상북스

투자[投資, investment] 장차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위해 현재 자금을 지출하는 것 우리의 삶 가운데 딱 3가지 부분에 투자하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부분에 투자하고 싶으십니까?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삶 가운데 투자해야할 부분을 재정과 가정 그리고 신앙이라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서는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는 물질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주님께 영광이 되는 법,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화목하게 꾸려 나가는 법, 주님을 향한 바른 믿음으로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돌아올 이익을 믿고 투자하는 것인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6. 청년리더의 조건, 전병욱 지음, 규장 펴냄

비밀번호를 잊으신 경우라면 비밀번호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Log-in)을 하다가 종종 실수하면 이런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비밀번호를 잊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다시금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혹시 ‘청년리더가 되는 비밀번호’를 알고 계십니까? 이 책에는 청년리더, 즉 교회에서의 리더, 세상에서의 리더가 되는 비밀번호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위 ‘지도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세상적인 책이 아닌, 하나님께서 세우기 원하시는 청년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성경적인 청년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를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청년리더의 조건’입니다.책을 읽으면서 웬만큼 아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는 부분이라..

5.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스티븐 아터번 지음, 좋은씨앗 펴냄

성적 유혹으로부터 벗어납시다!! [포토엔]어머나!송혜교 가슴파인 의상 신경쓰이네[포토]서인영, 섹시 화보집 눈길패리스 힐튼, 쇼핑 중 스트립 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기만 하면 쏟아지는 뉴스들……. 혹시 여러분은 ‘호기심’에라도 이런 뉴스를 클릭해 보셨던 적은 없으십니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그랬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 적이 없다고는 절대 말 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단지 뉴스일 뿐인데…….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 하였느니라”(마 5:28) “……예수께서 가라사대……간음하지 말라……”(마 19:18) ‘그냥 뉴스 좀 읽는 것뿐인데 괜찮겠지?’ 어쩌면 우리는 성적으로 타락한 이 ..

4. 아브라함과 함께하는 30일간의 축복여행, 원 베네딕트 지음, 상상북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바로 나’에게도 주실 것을 기대한다 아브라함을 아십니까? 그러면 믿음의 조상, 열국의 아버지, 세계를 품은 축복의 사람 아브라함과 함께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30일간의 넉넉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저는 아브라함과 함께 지난 일주일간 축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여정을 다 이야기 하면 나중에 여러분들이 아브라함과 함께 여행을 할 때 재미가 없을 테니 간단히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초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성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몇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 커져만 갔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3. 울어야 산다, 전병욱 지음, 규장 펴냄

메마른 우리의 신앙을 살리는 눈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울어본 적이 언제 입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달리심을 생각하면 감격의 눈물이 있습니까? 사실 저부터 생각해 봐도 언제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향해 울어본지 기억이 잘 안 나고, 또 매일 거는 십자가 목걸이만 바라봐도 그저 그렇습니다. 어느새 하나님은 실체가 아닌, 우리 마음속에 어떤 하나의 대상으로 ‘개념화’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는데 감사하기는 고사하고, 불평과 불만으로, 시기와 질투로 채워가는 제 모습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나 기도회에서만 하나님을 향한 눈물을 뿌리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한다면 날마다 ..

2. 일천번제 예배자, 전병욱 지음, 규장

지금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의 모습을 솔로몬의 예배를 통해 점검해 본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요4:24)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지금 제 모습의 많은 부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핸드폰으로 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핸드폰과 씨름하고는 있지 않았는지, 나의 피곤함 때문에 졸고 있지는 않았는지, 하나님과 예배해야 할 시간에 옆 사람과 예배하지는 않았는지... 우리는 가장 귀한 시간을 내어드려 주님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예배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솔로몬은 가지고 있는 것 중 최상의 것을 골..

1. 갈대상자, 김영애 지음, 두란노 펴냄

하나님의 산 역사!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고난의 길을 걸었던 한동대 이야기 이 책을 읽어 보라는 추천을 받고 잊혀져갈 때 즈음, 어느 날, 도서관에서 시간을 때울 겸 이리 저리 책을 고르다 우연찮게 ‘갈대상자’ 생각이 나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책을 펴 몇 장 넘기지도 않고 그냥 프롤로그까지만 읽었을 뿐인데 눈시울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 눈물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신뢰하는 김영길 총장, 쉴 새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김영애 사모, 세상과는 다른 방법,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한동대 학생들을 보며 느끼는 감동과 도전의 눈물이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오가며 지하철에서 책을 계속해서 읽는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목이 메며 솟구치는 눈물을 참았던 적이 하루, 이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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