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독후감 I

4. 아브라함과 함께하는 30일간의 축복여행, 원 베네딕트 지음, 상상북스

inhovation 2016. 2. 29. 22:1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바로 나’에게도 주실 것을 기대한다


    아브라함을 아십니까? 그러면 믿음의 조상, 열국의 아버지, 세계를 품은 축복의 사람 아브라함과 함께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30일간의 넉넉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저는 아브라함과 함께 지난 일주일간 축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여정을 다 이야기 하면 나중에 여러분들이 아브라함과 함께 여행을 할 때 재미가 없을 테니 간단히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초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성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몇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 커져만 갔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부럽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아브라함과 함께 여행을 하며 그 주변 사람들인 조카 롯, 아내 사라, 여종 하갈 등등 많은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여행을 마칠 때 즈음에는 아브라함과 여러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원했던 것과 같이 제게도 똑같이 원하고 있었습니다. ‘나만 의지해라.’, ‘나만 믿고 따라라.’, ‘조금만 더 기다려라.’, ‘내가 너를 축복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

   여러분도 한번 아브라함과 함께하는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아브라함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도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하실 말씀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 모두와 제가 세계를 품는 축복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청년들이여! 세계로 무대를 옮겨 세계와 경쟁하라” - 원 베네딕트 선교사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세기 17:7)

 

2005년 11월 18일 @g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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