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독후감 I

5.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스티븐 아터번 지음, 좋은씨앗 펴냄

inhovation 2016. 2. 29. 22:15

성적 유혹으로부터 벗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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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기만 하면 쏟아지는 뉴스들……. 혹시 여러분은 ‘호기심’에라도 이런 뉴스를 클릭해 보셨던 적은 없으십니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그랬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 적이 없다고는 절대 말 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단지 뉴스일 뿐인데…….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 하였느니라”(마 5:28) “……예수께서 가라사대……간음하지 말라……”(마 19:18) ‘그냥 뉴스 좀 읽는 것뿐인데 괜찮겠지?’ 어쩌면 우리는 성적으로 타락한 이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적당한 순종으로 살아가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저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성적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위에서 말한 문제들에 대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을 언급한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들 하나하나에 대해 하나님의 기준과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남자이기에 어쩔 수 없이 성적 유혹에 약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과 마음만 지어주신 것이 아닙니다. ‘통제능력’이란 것 또한 주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기도하며 그분만 의지하면 됩니다. 요즘 저는 눈을 돌리고 생각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중인데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정결케 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이시대의 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기 1:8)


2005년 11월 25일 @g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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