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를 내고 회사를 안가는 여유로운 아침,
아내가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바로 꺼내 해봤다.
재료
김치, 돼지고기(목살), 청양고추, 파, 마늘, 계란
먹고 싶은만큼...ㅋㅋ
처음에 목살은 생각이 안나다가 냉동실에 있는 게 생각나서 바로 꺼냈다.
언제 먹나 했는데 이 때 먹네.
김치랑 고기를 잘게 썰어주고
밥이 없어서 급하게 했는데 8분 남았네.
재료 볶기 시작
마늘은 안꺼냈었는데 그냥 넣었다.
파, 마늘, 청양고추랑 고기랑 같이 볶아서
고기가 익을 때 즈음 김치도 넣는다.
때마침 밥도 다 됐다.
밥도 먹고 싶은 만큼 넣고~
옆에서는 계란 프라이를 바로 챡~
밥을 그릇에 담고 위에 계란 올려주면 끝!
아내는 노른자 안익은 걸 안먹어서 익혀서 올려줬다.
정말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김치볶음밥 :)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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