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후식 요리.
후식이라기보단 메인요리의 샐러드 느낌인데
메인(리조또) 다 먹고 먹은 거니까
우리한텐 그냥 후식이다.
ㅋㅋ
재료 (2인분 기준)
토마토 : 1개 (사진엔 2개, 한 개 뺐음)
어린잎 : 적당히
모짜렐라 치즈 : 1개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 적당히
바질 가루 : 있으면
어린잎 루꼴라믹스를 엄청나게 할인해서 팔아서 바로 집어왔다.
원래는 바질 잎인가, 이걸 넣는데 구하기 힘드니깐 아무거나 해도 뭐.
없으면 상추라도...ㅋㅋ
이건 너무 간단해서 뭐 설명할게 없다.
이렇게 잘라서 놓으면 끝.
ㅋㅋㅋㅋㅋㅋ
가루처럼 있는 거는 바질 가루다.
예전에 연어 스테이크 해 먹으려고
연어 사려고 마트 갔는데 옆에 바질 가루랑 데리야끼 소스를 자유롭게 집어갈 수 있게 해 놔서
몇 개 집어 왔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토마토와 어린잎의 상큼함
모짜렐라치즈의 고소함
올리브유의 부드러움
발사믹 식초의 새콤함
바질 특유의 향이 마지막에 입 안을 돌면서
...맛있다.
먹을 땐 너무 커서 잘랐다~
ㅎㅎㅎ
이것으로 오늘 만찬을 마쳤다.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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