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요리 두 번째
이건 메인이다.
재료 (2인분 기준)
밥 : 두 주걱 정도?
베이컨 : 먹고 싶은 만큼
감자 : 1개
양파 : 1개
마늘, 청양고추 : 적당히
토마토 소스 : 적당히
밥은 밥솥에 있고
재료들 한 자리에~
대강 썰어서 손질해줬다.
기존에 있는 양파&마늘 토마토 소스가 부족할 듯 하여
그냥 토마토 소스 호출.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올리고
굽는다.
근데 이 베이컨은 기름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는다.
베이컨이 적당히 구워지면
마늘, 양파, 감자, 청양고추 투하.
야채들 익어 갈 때 쯤
밥도 넣는다.
현미로 한 밥이라 색이 조금 노랗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랑 물도 약간
잘 섞어주면서 졸인다.
약간 실수한 게,
물을 더 넣고 계속 졸여서 밥을 약간 죽처럼 했어야 했는데
얼른 먹고 싶은 마음에 그냥 잘 섞기만 해서 밥이 리조또화(?) 되지 못했다.
그래도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끝~
파마산 치즈는 그냥 안뿌렸고
파슬리는 뿌렸다.
ㅋㅋㅋ
맛있음.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저녁
반응형
'요리 이야기 > 내맘대로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치즈감자호박두부 그라탕 (0) | 2016.05.15 |
---|---|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카프레제 I (0) | 2016.05.15 |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옥수수스프 (0) | 2016.05.15 |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순두부 찌개 (0) | 2016.05.15 |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소불고기 (0) | 201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