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4 로마, 파리

[로마 12] 무덤에서 요새로, 그리고 박물관으로

inhovation 2016. 1. 22. 12:59

성 천사의 성



산탄젤로 성 이라고 위키백과에는 나오는데

Castel Sant'Angelo

에서 앞에는 캐슬, 성일테고

뒤에는 성 천사라서

성 천사의 성인 것 같다.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가 자신과 가족을 세운 무덤이었지만

로마 멸망 이후 교황청의 성곽 겸 요새로

그리고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들어가보진 않았다.ㅋ

밤이기도 했고,

낮에는 여길 안와서....ㅎㅎ

 

 

뒤에는 천사의 다리가 있다.

다리 교각에 세워진 천사가 보인다.ㅎ

 

밤에 불빛을 노랗게 켜고 있어서

황금색으로 사진이 나오는게 참 멋지다.ㅎ

 

 

뒤에는 베드로성당의 모습도 보인다.

 

 

성 천사의 성 정면.

동그란 모습이 정말 요새같다.

멋지다....ㅎㅎ

 

 

천사의 다리를 건너다 중간에서.ㅋ

 

 

위키에서 더 찾아본 내용으로는...

성 천사(산탄젤로)라는 이름은 590년에 흑사병이 돌았는데

대교황이 기도를 하다가

대천사 미카엘이 성 위에서 칼을 칼집에 넣는 환상을 봐서 이름을 저렇게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 꼭대기에는 1536년에 라파엘로가

미카엘의 대리석상을 세웠다고...

 

 

ㅎㅎㅎ

 

이렇게 찾아보니 신기하네...

 

역시

여행공부는 나중에 해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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