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야기/내맘대로 요리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바지락미역국

inhovation 2016. 8. 18. 23:22

미역국을 해 먹으려고 했는데

요즘 고기가 안땡기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해

바지락을 사봤다.


바지락 미역국!

그리고 임신 7개월차,

이 시기에 꼭 먹어야 하는 철분이

어패류에도 있다고 하니

좀 도움이 될까 해서...ㅋㅋ




재료 : 미역, 바지락, 국간장과 소금 약간?ㅋ




미역은 불려서 잘게 썰어주고

바지락은...아까 포장의 절반만 했다.ㅎ


냄비에 넣은 상태...

참기름 넣고 좀 볶다가 미역 색 변하고 좀 바지락이 익은 것 같으면...




끓는 물을 넣고 끓인다.ㅋ




초간단...ㅋㅋㅋ

국간장하고 굵은 소금으로 간단히 간을 맞추고...


한끼 식사 이렇게 간단히 완성!ㅋ

소고기미역국과는 달리 조개향이 있어서 개운한? 시원한? 그런 맛.

ㅎㅎㅎㅎ


(내꺼랑 아내꺼랑 담았는데, 자기한테 조개 너무 조금이라고 항의해서 거의 다 줬...음ㅋ)


2016년 8월 15

월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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