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4 로마, 파리

[로마 15] 로마에서는 무엇을 먹었나

inhovation 2016. 1. 22. 13:01

로마 먹거리에 대해...!

로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먹은 것들을 그냥 정리해 본다.^^;

 

 

 

빵.

뭘 시키든 항상 빵은 나왔다.

딱딱한 바게뜨 빵이였는데

엄청 맛없거나 그러진 않았다;;...ㅎㅎ

 

 

돼지고기 폭찹.

뭔지 잘 모르지만 이렇게 나왔다.

뼈도 붙어 있는 부위였는데

뼈쪽은 좀 덜익어서(피가 보여서) 잘라내고 먹음

감자랑 같이 나옴

 

 

크림파스타...

맛없진 않았지만 남겼다.

ㅋㅋㅋ...

배불러지고 하니까 다 먹기엔 좀 힘들어서.

 

우리나라에서 먹던 크림 맛과는 달랐다.ㅎ

 

 

나보나광장에서 시켜먹은 리조또

국물 간당간당하게 해서 국에 말아놓은 것 같은 밥이였다.

맛없진 않았음

맛있었음....ㅋㅋ

 

 

이것도 나보나광장에서 시켜먹은 피자.

다 먹었다.

피자 한 판 가격이 리조또나 스파게티 가격과 큰 차이가 없었다.ㅎ

맛있었음.ㅎ

 

 

이건...

바티칸에서 시켜먹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같은 것...

샐러드만 맛있었고

샌드위치에는 덜익은 것 같은

말린 돼지고기?가 있었는데...

너무 이상 해서 전자렌지에 돌려달라고 했는데도 이상했다.

 

ㅎㅎ....

 

 

나보나광장 뒤편에서 먹은 라자냐!

완전 신세계였다.

라자냐를 몰랐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거 먹어본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라자냐 2번인가 더 시켜먹었다...ㅎ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왔다...;;ㅋㅋ

너무 간단해서 메뉴판에도 없는거라고 했는데...ㅎ

내가 알고 있던 알리오올리오는 뭐였지...;;;ㅎㅎ

 

토파토 소스를 넣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완전 맛있었음...!!

 

 

샐러드.

치즈가 있어서 맛있었음.

 

라자냐...

ㅋㅋㅋㅋ

다른 모습이지만 역시 맛있었다...ㅠㅠ

 

 

크림 스파게티

ㅋㅋㅋㅋㅋㅋㅋ

모양은 이래도 정말 맛있었다.

맛은 한국 크림 스파게티랑은 완전 다르고.ㅎㅎㅎ

 

 

샐러드.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렸는데...ㅋㅋ

정말 익숙한 맛.ㅎ

 

 

나보나광장 뒤쪽에 있는 식당.

맛디아!!

한국말을 모른다고 해서 좀 알려주고

나도 이탈리아어좀 배웠다.ㅋ

 

보네시모!

맛있다.

 

ㅋㅋㅋㅋ

자긴 덩치가 이탈리아 남자치고 작다고..

나한테 키 커서 좋겠다고 하면서 부러워했음...

ㅎㅎㅎ..

 

 

카프리제 만드는 모습...

모짜렐라 치즈가 저렇게 생겼다니

충격이었다.

 

 

곧 글을 쓰겠지만

이 아저씨가

로마에서 우리에게 다가온 소매치기 여자 두명을 쫓아주셨다.

정말 신혼여행의 은인...ㅠㅠㅠㅋㅋ

 

카프리제도 많이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저건 테이크 아웃 해 가서 먹었다.

케밥하고 같이.

호텔가서.ㅎㅎㅎ

 

 

공항에서 먹은 샐러드.ㅎ

그릇은 과자임.

맛있음

 

 

피자 한조각.

레스토랑 피자보단 별로였음.ㅋ

 

 

그리고 이탈리아 하면 딱 떠오르는 아이스크림

젤라또!

 

나보나광장 뒤편에 있는게 짱인 것 같다.

스냅사진 찍으면서도 먹었던 것은 6유로였는데

이건 3유로!

양도 더 많고...!!

 

 

여기서 두 번 사먹었는데

쌀 맛 젤라또는 신기해서 먹어봤지만

정말...

그냥 쌀 맛이다.

쌀도 씹히고...;;;;ㅎㅎ...

 

그냥 스페셜로 시키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ㅎ

 

 

영 입맛에 안맞는다면 컵라면도 팔고 있으니 가게에서 사먹으면 된다.ㅎ

 

그러나,

로마에서 밥먹는거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한국음식 한 번도 생각 안났다.

비행기에서 받은 고추장도 있었는데

그대로 버렸음.

ㅎㅎㅎㅎ

 

 

다시 이탈리아에 가게 된다면...

더 많은 맛집 탐험을 하면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다...!!ㅋㅋ


^^



아!

그리고 테이크아웃이 아니면 항상 자리세가 붙는다.

가게마다 다른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