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01 (목) 2012년 9월에 베트남을 혼자 왔었으니, 다시 찾은지는 2년이 조금 넘었다. 많은 것이 변해 있었고, 반면에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우선 노이바이 국제공항이 공사중이었는데 멋지게 완공되어 상당히 깨끗해지고 넓어졌다. 그리고 하노이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고가도로도 많이 생긴 것 같아 길도 싹 정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 2년 전에도 있었는데 못본건지 모르겠지만 은행이 상당히 많이 생긴 것 같고 종류도 늘어난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뭔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은 하노이의 오토바이 같다. 시내도 들어오니 여전히 수 많은 오토바이가 경적을 울려대며 우리의 정신을 사납게 만들고 있었다. 2년 전에 혼자 왔을 때 적응 다 하고 간 것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