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4

데이터 비전공자가 꼭 읽어야 할 책 / 데이터 이코노미 독후감

No. 186 데이터 이코노미 서울대 법과경제연구센터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데이터 이코노미"는 내가 2022년에 읽은 첫 번째 책이고, 최근 독서를 다시 시작한 이후로는 세 번째 데이터 관련 책이다. 이 책 역시 두 번째 책처럼 몇 년 전에 샀었는데 못 읽고 있다가 이제야 집어 들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데이터 분야를 다룬 책이지만 법대 교수나 변호사가 썼다는 것이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주제를 엮은 책인데, 법률 분야에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 모든 주제마다 깊이가 있고 내용이 탄탄했다. 그렇다고 어려운 말을 써 놓은 것은 아니라 이해하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 책을 한줄평 해 본다면, 나는 '데이터 비전공자가 꼭 읽어야 할 데이터 전문 서적'이라고 하고 싶다..

데이터 인싸가 되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 독후감

No. 185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 신현호 지금 한겨레출판 펴냄 2021년 12월, 이직하고 출퇴근 길에 읽은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아래.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예견된 것이었다 / 그냥 하지 말라 독후감 No.184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지음 북스톤 펴냄 4년 만의 독후감이다. 4년 전에는 첫째 세례교육 때문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그러고 나서 또 정신 없이 보내다가, 둘째 태어나고 나서 또 inhovation.tistory.com 첫 번째 책에 너무 감동받아서 그런가, 두번째 책은 조금 감동이 덜했다. 이 책은 2019년에 회사에서 데이터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운영비가 너무 많이 남아 동아리 사람들에게 책을 사주면서 나도 샀던 책이다. 인사실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예견된 것이었다 / 그냥 하지 말라 독후감

No.184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지음 북스톤 펴냄 4년 만의 독후감이다. 4년 전에는 첫째 세례교육 때문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그러고 나서 또 정신 없이 보내다가, 둘째 태어나고 나서 또 그냥 정신 없이... 나는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 No. 183 가정, 내어드림 이용규 지음 규장 펴냄 하, 이게 얼마만의 독서인지 모르겠다. 우리 가족이 3명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꾸준했던 책읽기는 멈춰버린지 1년이 조금 넘었다. (반)강제 첫 아이 inhovation.tistory.com 재작년엔가, 전자책으로 "돈의 속성"을 읽었었는데, 독후감은 남기지 못했고, 육아휴직 기간은 책 읽을 여유는 커녕 시간이 진짜 순삭된 느낌이다. 첫째 태어나기 전에는 책 읽고 독후감 쓰는게 나에게 ..

데이터 큐레이터가 될 수 있었던 3가지 이유

부제 : 나는 어떻게 데이터 큐레이터가 되었나? 사실 이번 제목에 '데이터 큐레이터' 대신에 '빅데이터 큐레이터'라고 할까 했었다. 내 명함에 박힌 이름이 '빅데이터 큐레이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빅'한 데이터를 다루는 것은 아니라서 그냥 '데이터 큐레이터'라고 조금은 소극적으로 바꿨다. 여튼, 데이터 큐레이터든 빅데이터 큐레이터든 엄밀히 따지면 그 차이가 클 수 있겠지만, 사실 내가 일하는 공공의 영역에서는 빅데이터를 그렇게 엄밀하게 정의하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 빅데이터 문제해결 사례같은 것을 공모하면 정말 '빅'한 데이터가 아닌, 몇만 건 정도의 행정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선한 것들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도 있다. 어떻게보면 이런 건 빅데이터 분석이라기보다는 ..

데이터 이야기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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