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시작했다. 1년 전에. 정확히는 1년 3개월 정도다.. 첫 영상이 2020년 5월 23일이니까. 구독자는 199명. ㅋㅋ 초반에 20명은 회사 사람들 정도였는데, 꾸준히 지금까지 늘어났다. 1-2일에 1명 늘어나는 셈이었다. 사실 엄청 힘써서 한게 아니라서 큰 기대도 없었고, 200명까지 온 것도 신기하다. 회사에 박사과정까지, 그리고 블로그까지...ㅋ 할 게 많다보니 유튜브에 엄청 신경을 쓰진 못했다(않았다). vlog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전문지식채널이라고 할까, 또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자막달고 엄청 노력을 갈아 넣지는 않아서, 또 꾸준히 올리지도 못해서 구독자가 1년이나 됐는데 199명인 것일 수도 있다. 1년 정도 지나니 몇 가지(3가지...ㅋ) 느낀 점이 있다. 1. 영상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