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스터키(Master key)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24번째 독후감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기도에 대한 책을 몇 권 읽고 독후감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도에 관한 책입니다. 제가 쓰는 독후감만 보면 마치 제가 기도를 많이 하고 새벽기도는 매일 가고 아무 문제도 없는 듯이 쓰는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아직도 새벽을 깨우지 못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바쁜 척 하며 기도도 많이 못하고 문제투성이입니다. 이게 바로 제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변화하는 모습을 갖춰 나가려고 계속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늦은 밤에 혼자 한강둔치까지 가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지기도 하고 많은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