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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장(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처음 가서 느낀 점 3가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내와 같이 명품 매장에 가봤다. 아, 나는 예전에 아내 카드지갑을 사주려고 샤넬 면세점에 간 적이 있었지. 그럼 난 두번째...ㅋㅋ 그러나 그땐 진짜 비행기 타기 직전에 깜짝 선물 사려고 급히 들어가서 바로 구매한 거라 제대로 가봤다 하기 좀 그렇고, 여튼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가봤다. 아내 휴가 겸 데이트 겸 시간도 남아서 백화점 명품매장. 문 열자마자 구찌-프라다-루이비통 순서로 가서 가방 구경을 했다. 첫 번째 매장 갔을 때는 (이게 뭐라고) 엄청 떨렸는데, 두 번째 매장에서는 좀 여유를 찾았고, 세 번째 매장에서는 직원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재미있었다. 명품매장 오는 사람들을 힐끗힐끗 구경도 하고. 어떤 사람인가... 그냥, 짧은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보자면. 1. 너무 친절..

inhovation 2021.06.09

포르투갈 여행하며 우버만 탄 3가지 이유

12박 14일 포르투갈 여행을 하면서, 특히나 7박을 한 리스본에서는 거의 우버만 탔다. 5박을 한 포르투에서도 타긴 했는데 리스본보다는 많이 걸어다녔다. 우버를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고, 이번 여행 때문에 처음 설치 했는데, 첫 이용이 어려웠지 점차 너무 익숙해져갔고 없었으면 진짜 불편했을 것 같다. gmail로 온 영수증들을 보니 총 17번 이용했고, 가장 비싼 요금은 18.67유로(리스본에서 Almada 쇼핑몰 갈 때, 거리가 있었음), 가장 싼 요금은 2.5유로(포르투에서 걷기엔 좀 멀지만 가까운 거리 이동)였다. 평균 6.21유로를 지불했지만, 리스본 공항에서 시내 올 때 8.47유로, 포르투 시내에서 공항갈 때 15.71유로, Almada 쇼핑몰 왕복 18.67유로, 13.89유로를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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