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2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부리또

주중에 아내가 부리또가 먹고 싶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해줬다.부리또가 은근히 별거 아니면서도은근히 손이 간다. 재료(2인분 기준)또띠아 : 먹고 싶은 만큼닭가슴살 : 한 덩어리토마토 : 2개새송이버섯 : 1개파프리카 : 1개옥수수 : 먹고 싶은 만큼모자렐라 치즈 : 먹고 싶은 만큼요거트 : 먹고 싶은 만큼상추, 치커리(?) : 어제 고기 먹고 남은거ㅋ 일단 기본 재료들...모짜렐라치즈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은 거 꺼내서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온에서 녹였다.재료 손질 사진이 빠졌는데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닭가슴살은 미리 끓는 물에 10분 정도?익힌 것을 꺼내서 큐브로 자르고새송이버섯도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토마토는 칼집내서 끓는 물에 좀 끓이고껍질을 까고심지 버리고 흐물흐물 속..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크림 파스타

갑자기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급하게 준비했다. 재료(2인분 기준)크림소스 : 적당히베이컨 : 좋아하는 만큼마늘 : 3개양파 : 반개새송이버섯 : 1개피망 : 1개칵테일 새우 : 좋아하는 만큼옥수수 : 좋아하는 만큼파스타 면 : 먹을 만큼 수 많은 레시피를 보면 재료는 제각각이다.재료는 그냥 자기가 먹고 싶은 것들 넣으면 되는 듯.옥수수를 크림 파스타에 넣은 사람은 못봤는데옥수수를 좋아하는 아내의 요청에 따라특별히 넣어봤다. 사진은 없지만 면을 우선 삶는다.오늘은 두 가지 면, 스파게티랑 떡볶이 처럼 생긴 거(이름 모름)이 두 개를 삶았는데떡볶이 처럼 생긴 게 좀 더 두꺼워서 먼저 넣고3분 후에 스파게티 면 넣었다.그리고 7분 더. 사실 시간은 잘 안지키고삶으면서 중간중간 계속 한 입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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