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이라고 했지만 그리 춥진 않았다.북유럽이라고 엄청 긴장했는데,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덜 추운 정도?영상 7-8도 정도 됐었다. 2아파트(?)라고 해야 하나,집들이 통유리로 된 곳이 많았고커텐을 치지 않아서 속이 다 보였다.내가 묵은 호텔방 건너편 아파트(?)도 통유리였는데모든 집들을 훤히 내다볼 수 있었다. 햇빛이 귀해서 통유리로 해 놓은 것이라고...바람은 막고 햇빛만 받는... 설령 커텐을 친다고 해도 생활을 가리기 위한 용도는 아니라고 한다.서양 사람이라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가릴 것 같았지만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안 가리는 거라고...?즉, 나도 남을 일부러 보지 않으니까남도 나를 안 볼 것이라는 믿음(?)서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그런 것...?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