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3

[3박 4일 괌] 기념품 정리, 짧은 괌 여행을 마치며...

2016.02.16.화 아마 점심비행기였나,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뭐 특별히 할 게 없고, 가는길에 아울렛 들려서 밥을 먹고 공항으로 갔다. 렌트카 반납도 잘 했고, 공항으로 데려다줘서 지루한 대기. 구름이 많다.ㅎ 여행 끝났다고 구름이 몰려온 것인지...ㅎ 비행기를 타고, 택싱. 이륙직전... 이륙... 아마 저 위가 사랑의 절벽일거고, 그 옆에 큰 건물 오른쪽이 첫날 갔던 건비치, 가운데 큰 만이 투몬베이(투몬비치)... 일 것 같다. 오른쪽 큰 만이 투몬베이, 왼쪽의 만이... 그 아가나쪽. 우리 어제 화보촬영 했던 그동네...ㅋ비가 오나... 구름이 많네.ㅋ 왼쪽에 공항도 보인다.이제 완전 구름 위로 올라와서 괌은 보이지 않고 우리의 마음속에...ㅠㅎ 괌에서 산 기념품들...!!ㅋ- 위..

[파리 17] 파리에서 구입한 기념품

엄청난 기념품을 샀다면 산거고못샀다면 못산파리의 기념품... 엄청난 기념품 = 몽주약국에서 지른 선물들ㅋ 1. 에펠탑 모형 시테섬에서 산 것 같은데(벌써 기억이 가물가물)기념품가게 어디든지 팔고 있다.또한흑형들도 엄청나게 많이 팔고 있다.근데 열쇠고리를 더 많이 팔고 있는 듯.(무서워서 접근해보지 못했다;;;)큰 모형들도 파는데당연한 말이지만커질수록 가격은 비싸진다.내가 산 저만한 모형은...얼마였더라;0.5유로였나 1유로였나;;...ㅋ여튼 엄청 싸다.큰걸 사고 싶었지만비쌌고(=돈이 없었고)작은것도 충분이 디테일하게 이뻐서.ㅋ 흑형에게 사는 에펠탑 열쇠고리의 적정 가격은흥정해서 6개 1유로였나(라고 사진기사님께서 말해줌) 2. 머그컵 머그컵은 두 종류 샀는데일반 파리 머그컵(기념품가게에서 파는 것)은주례..

<미국여행 21일차>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메가버스. 엊그제부터는 메가버스 아저씨...라기보단 할아버지랑 친해져서 얘기도 나누고 했다. 대부분 일본사람으로 알아봐서 항상 "We are Korean."이라고 말하면서 '곤니치와'가 아닌 '안녕하세요'를 알려주고 있다. 어제도 까먹어서 다시 알려드렸는데 오늘 아침에도 또 까먹으셨는지 고뇌에 가득 찬 표정을 짓는다. '안녕하세요'를 알려주니 할아버지는 '앙녕하세요'라고 말하면서 노트에 적어달라면서 펜과 종이를 꺼냈다. 'an nyung ha se yo'라고 적어주자 할아버지는 몇 번을 연습하더니 고맙다고 했다. 버스가 와서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같이 사진을 찍었다. 버스기사도, 줄을 세우시는 직원도 모두 할아버지다. 푸근한 인상의 백인 할아버지. 칼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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