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6

아빠 육아휴직 여덟 달째 느낀점 3가지

아빠 육아휴직 8개월이 지났다. 사실상 지금 글을 조금 늦게 쓰긴 하는데, 이번 달(9개월 차)이 육아휴직 끝이다. 이직에 성공해서(?) 다음달 초부터 새로운 회사에서 일을 한다. ... 육아휴직 8개월차 말, 이번달 초에 이사부터 해서 이래저래 바빴다. 블로그 볼 시간 여유도 없이... 아빠 육아휴직 일곱 달째 느낀점 3가지 아빠 육아휴직 7개월이 지났다. 처음에 신청한 1년 중 절반이 지나가버리니까, 끝이 더 가까워졌음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생기고 기분도 조금은 이전과 다르다. 아빠 육아휴직 여섯 달째 느낀점 inhovation.tistory.com 이사 하자마자 둘째가 며칠동안 고열에 시달리고 콧물에 설사, 나랑 같이 코로나 검사도 했고(병원 권유, 다행히 음성), 일주일 동안 어린이집은 보내지도 ..

아빠 육아휴직 일곱 달째 느낀점 3가지

아빠 육아휴직 7개월이 지났다. 처음에 신청한 1년 중 절반이 지나가버리니까, 끝이 더 가까워졌음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생기고 기분도 조금은 이전과 다르다. 아빠 육아휴직 여섯 달째 느낀점 3가지 벌써 육아휴직 6개월이 다 되었다. 다섯 달째 느낀점은 아래 링크 참조. 링크 타고 가면 네달, 세달, ... 다 있다. 아빠 육아휴직 다섯 달째 느낀 점 3가지 네 달째 느낀점 3가지는 아래 링크 참조. inhovation.tistory.com 개인적으로는, 지난달에 투고한 논문이 게재 되었다. (교수님 말씀으로는) 사실 졸업 해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교수님과 새로운 연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 박사 졸업은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그냥 교수님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려고 한다. ..

아빠 육아휴직 여섯 달째 느낀점 3가지

벌써 육아휴직 6개월이 다 되었다. 다섯 달째 느낀점은 아래 링크 참조. 링크 타고 가면 네달, 세달, ... 다 있다. 아빠 육아휴직 다섯 달째 느낀 점 3가지 네 달째 느낀점 3가지는 아래 링크 참조. 아빠 육아휴직 네 달째 느낀점 3가지 세 달째 느낀점 3가지는 아래 링크 참조 아빠 육아휴직 세 달째 느낀점 3가지 두 달째 느낀점 3가지는 아래 링크 참 inhovation.tistory.com 낮은 아직 덥지만, 입추도 지났고, 밤-새벽엔 쌀쌀하다. 이불 덮고 자야 할 정도. 무더위가 가서 그런지 모기가 기승이다. 8월 육아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내 이야기(?)를 하자면, 며칠 밤을 새면서 논문 한 개를 써서(무에서 유...ㅋ) 투고까지 했다. 게재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나쁘진 않다..

아빠 육아휴직을 결심한 3가지 이유

육아휴직 신청서를 냈다. 작년에는 육아휴직 수요조사만 냈다가, 실제 확정 이전에 철회를 했었다. 아빠 육아휴직을 잠시 미룬 3가지 이유 회사는 중간에 계약직으로 다닐 때가 있어서 중간에 잠깐 몇 개월씩 쉬기도 했었지만, 2012년 3월부터 했으니 지금까지 대략 만 7년은 넘었고, 햇수로는 만 8년 가까이 된다. 가정사(?)는 2014년 3월 inhovation.tistory.com 1월은 부푼 맘으로 1년 업무를 준비했고, 2월 1-2주는 포르투갈 여행, 그리고 나서 갑자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가 시작되더니 정신없이 한 해를 보냈다. 덕분에(?) 계획한 업무는 하나도 못하고 계속 스팟성으로 떨어지는 업무만 하다보니 너무 지쳤다. 일이 어렵다기보단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

[교회 두번 옮긴 이야기] 건축과 세습으로부터의 탈출

언젠가 한 번 정리해서 글로 남기고 싶었다. 교회를 옮겨도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청년)들이 아주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그동안 나의 신앙생활도 한 번 돌아볼 겸... 큰 고민을 하고 한 번 교회를 옮겼을 때 (7년 전) 쓰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못쓰다가, 이번에 두 번째로 교회를 옮기게 되면서 정리 해 본다. 내가 두 번이나 교회를 옮긴 이야기 1 1993년 4월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등학교 1학년 부활절. 뭔 이유에선진 모르고, 그냥 93년도에 이사를 가면서 또 국민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교회를 가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 드렸던 것 같다. 그때 우리 건너편 3층 집 아주머니가 어떤 교회의 권사님이라 그 분을 따라서 교회에 처음 갔었고, 잘은 기억 안나지만 부활절직전..

inhovation 2020.01.05

40일, 미국 여행을 결심하기까지...

2012년 8월, 생각지도 않았던 미국여행 제의를 받았다. 예전부터 그냥 미국여행, 미국에 가는 것은 '지인'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나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인을 통해 미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기분은 좋았지만 고민은 많이 되었다. 일을 하고 있는 터라, 물론 계약이 12월 31일 만료되어서 연장을 하지 않으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일을 계속 하면서 대학원 학비 대출금도 갚아 나가면서 또 다음 학기에 내야 할 대학원 학비도 마련하는 등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살면서 이런기회도 흔히 오는 것도 아닐텐데, 아는 분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숙식비가 모두 다 해결되는 좋은 기회인데, 그래서 몹시 고민이 되었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어머니와 깊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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