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독후감 I

59. 미래를 여는 힘, 로버트 슐러 지음, 두란노 펴냄

inhovation 2016. 2. 29. 22:59

Don't throw away tomorrow.


  미래를 내던지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의 어려움을 보고 우리에게 주어질 미래까지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가끔은 절망적인 순간이 다가오면 '실패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 사고의 종착점은 대부분 '(미래)포기' 입니다. 하지만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이런 우리들에게 어마어마한 긍적적 사고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긍정적 사고로 78년 목회 인생을 살아오신 로버트 슐러 목사님, 그는 바로 크리스털 교회(Crystal Church)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지로 만든 사람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황무지 자동차 극장에서 시작한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목회는 수 많은 부정적인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만의 '내일을 여는 힘'으로 지금의 크리스털 교회를 세웠습니다. 언제나 낙관론만 선택하라는 그의 낙관론 철학은 세 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부정적이거나 무기력한 마음자세를 벗어 던지는 '긍정적 사고', 그리고 이제 마음을 태도모드에서 행동모드로 바꾸고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찾는 '가능성 사고',  그리고 긍정적사고와 가능성 사고보다 훨씬 더 강력한 태도인 '낙관론' 이 낙관론은 열정을 분출시키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주는 것 입니다.

  저는 '미래를 여는 힘'을 읽으면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필요를 나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이 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복 주시기를... 내일이 펼쳐질 때마다 기쁨과 용기, 자신감을 얻기 바라며... -로버트 슐러" 책의 첫장에 써 있는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 때문인지 정말로 책을 읽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생각의 나무를 키워나가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현재의 부정적인 상황들은 모두 다 내려놓고 기쁨과 용기, 자신감을 얻으면서 말입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 보았지만 이 책은 정말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희망의 빛줄기를 발견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로 '내일을 내 던지지 마라.', '긍정적인 생각만 가져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차례, 1. 마음의 힘 : 구한대로 얻는다, 2. 실행의 힘 : 행한대로 거둔다, 3. 미래를 여는 힘 : 꿈꾼대로 이룬다, 대로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변화됩니다. 자꾸만 불가능이 눈에 들어오십니까? 파라오의 군대가 칼을 들고 몰려 왔을 때 모세가 발을 몰에 담그자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발을 물에 담그기 전까지 좀처럼 행동하지 않으십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무한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나아갈 수 있는 것 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도 부정적이십니까? 그렇다고해서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내일까지 부정적일 이유는 없습니다. 내일을 여는 힘, 그것은 여러분들의 사고에 달려 있습니다. 부정이냐, 긍정이냐. 선택은...

  자유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2007년 6월 29일 @g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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