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콩나물국을 찾아서 콩나물국을 했다.임신하고 나서는 확실히 이것저것평소에 안먹던 것을 많이 찾는 듯.아니면 그냥 예전에도 똑같이뭐 먹고 싶다 뭐 먹고 싶다 얘기했는데내가 그냥 다르게 느끼는 걸 수도... 여튼, 재료콩나물 마트에서 파는 거 1봉지(너무 크지 않은 거)마늘파(파란색이 좋을 거 같음) 간단하다.ㅋㅋㅋㅋ 파가 초록색 부분이 없어서 하얀색으로 준비했다.나중에 뭐 국물내거나 할 때 쓰려고 저렇게 해 놓은 건데...나중엔 파란색을 써야겠다.(뭔가 맛이...) ㅋㅋ파 마늘을 잘게 썰고 먼저 넣고 끓인다. 콩나물 투하. 사진만 얼른 찍고 뚜껑을 닫았다.그리고 부글부글 소리 나면 뚜껑을 연다. 끓기 전에 열으면 비려진다고 하는데그렇게 해 본적이 없어서정말 비려지는지는 모르겠다.ㅎㅎ 이상태는 콩나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