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육아휴직 끝나고 이직을 하고, 최근 학위를 마치고 또 이직을 준비하며 면접을 보았다. 신입직 입사 면접이 아니라 다소 여유는 있었지만, 경력직 면접이라고 해서 떨리지 않는 건 아니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서류를 통과하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은 거의 다 붙었다. 무대 체질이라 그런지, 면접 직전에 조금 떨리긴 해도, 면접에서는 꽤 대답을 잘 하는 편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사람 면접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나만의 면접 보기 직전에 긴장을 풀어줄 겸 하면 도움이 되는 1. 파워포즈 옛날에 유튜브에서 보고 항상 기억하고 종종 쓰는 방법이다. 이건 면접 뿐 아니라 중요한 발표에 앞서서도 내가 하는 행동이다. 나에게 직접 비교 실험처럼 테스트 해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