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고 일어난 토요일,아내 출근 전에 뭘 해줄까 하다가파스타를 해 주기로 했다.오랜만에 산 펜네와 푸실리 파스타도 같이 해서여러가지 종류로... 펜네는 12분, 푸실리는 10분, 그냥 면은 8분 삶으라고 써있었는데2분씩 줄여서 삶았다.나중에 소스랑 같이 요리하다 보면 좀 불으니까. 푸실리는 색깔이 있는 거였음.펜네랑 푸실리 떨어져서 오래동안(?) 못 먹다가며칠 전 마트에서 사오자마자 이렇게 개봉ㅋ 본가에서 받아온 가지를 썰어 양파랑 같이 볶는다.가지가 맛있는데조림 이런거로는 좀 안먹게 되고(왠지 모르지만)그런데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어서이렇게 먹다가 또 좀 질리고...그래서 이젠 스파게티에....ㅋㅋ 면을 넣고 같이 섞고토마토 소스도 투하! 휘휘 젓다가...모짜렐레 치즈도 그냥 한 번 넣어 봤는데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