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2

셀프등기, 할까 말까, 그리고 적정 등기 대행 수수료에 대한 이야기

셀프등기등기를 법무사에게 맡기지(대행) 않고 매수자가 직접 한다는 얘기.뭔가 셀프등기란 단어도 그냥 콩글리시 조합 같아서, 부동산에도, 등기는 제가 할거에요. 라고 얘기하니, 아 셀프등기 하시게요?라고 말했다. 셀프등기가 그냥 뭔가 전문용어?처럼 되버린듯?ㅋㅋ 여튼. 셀프 등기 관련, 필요 서류 이런건 이미 많은 블로그에도 있고, 등기소 전화해서 문자로 달라고 하면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로 알려주니까 이런건 이렇게 챙기는 게 맞는 것 같다. 나는 셀프등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적정 등기 대행 수수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Free image from Unsplash) 일단, 셀프등기. 겁나 쉽다. 셀프등기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다. 크게 3곳만 가면 된다. 구청, 은행, 등기소 구청가서는..

집 이야기 2018.12.05

법무사들의 치킨게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 전자상가나 지하상가 핸드폰 매장에서 들은 얘기가 아니다. 지난 주, 등기 때문에 법무사와 통화하면서 들은 얘기다. 맥락을 설명하면 이렇다. 아버지께서 아파트를 구입하셔서 대출을 조금 받으시고, 은행에서 당연히 법무사도 나오고 하니, 등기를 누구(부동산에서 연결해주려는 법무사 or 은행에서 나오는 법무사)에게 맡겨야 하실지 내가 대신 알아보고 있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등기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해 주는 곳에서 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2년 전에, 나도 집을 살 때 두 법무사에게 각각 연락 하여 등기 견적을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었다. 비슷했지만 1-2만원 더 저렴했던 은행 법무사에게 맡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회사 일을 하면서도, 항상 (수의)계약을 ..

집 이야기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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