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에서 볼 것들이 여럿 있지만, 또 넓지 않은 지역 안에 모여있어서, 진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훑고만 지나간다면 유명한 것은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 플라카 지구, 국회의사당, 신타그마 광장, 제우스신전, 벼룩시장, ... 다 좋았는데, 내가 가장 좋았던 곳은 리카베투스 언덕(산)이다. 아침에만 세 번 갔다. 첫날은 혼자, 둘째날은 같이 간 일행이랑, 셋째날은 혼자. 아침마다 가서 일출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짜, 앞에서 언급한 유명한 관광지보다 나는 리카베투스 언덕에서의 시간이 가장 좋았다.만약 누군가가 아테네에 이틀 이상 머무른다면, 나는 리카베투스 언덕에는 꼭! 올라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것도 일몰이나 일출 시간에 맞춰서. 나는 일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