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

사랑의 언어 5가지를 통해 나에게 맞는 일 찾기

사랑의 언어. 부부 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해 정리한 이론 아닌 이론으로, 커플, 부부 사이에 각자의 사랑의 언어를 알고 상대방에게 맞는 사랑의 언어를 하며 서로 맞춰가자는, 뭐 그런 것이다. 사랑의 언어는 5개로, - 인정하는 말, - 함께하는 시간, - 선물, - 봉사, - 스킨십 이다. 쉽게 생각해서, 상대방이 나를 인정하는 말을 해 준다면, 당신 최고야 등등, 나는 그것에 기분이 좋고 사랑을 느낀다는 것이다.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선물을 받는것, 나를 위해 일을 해 주는 것(봉사), 스킨십을 해 준다는 것들도 역시 비슷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나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과 스킨십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에 이 사랑의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랑 측면에서가 아닌 일 측면에..

inhovation 2023.01.04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생후 173일(한 아이의 아빠, 그리고 나의 아버지)

2017.05.08.월 (생후 173일) 어버이날을 맞아 그동안 쓰고 싶었던 글을 써본다. 결혼을 하고도 느꼈던 것이기도 한데 아이를 갖고 아빠가 되어 보니 더 크게 느끼고 있다. 바로 나의 아버지에 대해.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그 책임감이란 게 있었다. 물론 집안의 문제나 어려움을 아내와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가장으로서의 책임'이라는 게 뭔가... 이 때마다, '아, 아버지도 결혼하고 이런 어려움이 있으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었다. 그런데 아이를 가지니까 이건 조금 더 다른 차원으로 다가왔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처럼, 내 아이를 사랑하는 그 감정을 내가 느낌과 동시에, '아, 아버지도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겠구나' 하는 생각? ...ㅠㅠ 세온이가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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