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사온 부추가 남아있어서 못 먹고 있었는데(부추부침개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계속 까먹었음)비오는 날, 아내 퇴근 길에 아내 동료를 집에 데려다 주는 데집에 가서 부침개를 먹는다는 말에급 부추가 생각나면서 나도 오늘 바로 집에 가자마자부추부침개를 해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재료는 간단하다.부추, 밀가루, 감자가루(생략 가능)or 밀가루와 감자가루를 부침가루로 퉁치면 더욱 좋고...(지난 번 김치 부침개 해 먹으면서 부침가루를 다 먹은듯ㅠ) 부추와 밀가루, 감자가루를 적당히(...) 넣는다.약간 노란 게 감자가루.비율은... 대강 밀가루 좀 많이 넣고 감자가루는...1/10?(모르겠다;;;)근데, 감자가루를 많이 넣으면 좀 쫄깃해 지는 그런 맛이 있는 듯. 물을 넣고 섞는데,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