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니 박사 수료는 하게 되었다. 회사도 다녀야 했고, 애도 하나 있는 상황, 마지막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9월엔 애 하나 추가. 석박 전공이 달라서 선수과목도 3과목이나 들어야해서 이수해야 하는 총 학점은 전공수업 30학점에 선수과목 9학점으로 총 39학점(13과목). 운 좋게 과목 선택 운이 따라서 연속 4학기동안 4+4+4+1과목을 들어서 시간적으로는 세이브를 많이 했다. 그만큼 엄청 힘도 들었지...ㅠㅠ 회사 출퇴근은 집-회사 거리 때문에 7시 출근 4시 퇴근 근무를 이용하고 있어서 저녁수업이 있는 경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학교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교수님하고 저녁도 먹고 매주 논문지도도 받고 했다. 아침수업은 선택할 수 없었지만, 오후 수업은 개인부재 + 대체근무로 듣거나, 3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