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도 남아있고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봉골레 파스타를 해 보기로 했다.파스타는 엄청 많이 해 먹었는데봉골레 파스타는 결혼하고 처음이다.입덧중인 아내도 다행히 먹기 싫다고는 안함.ㅋ 재료바지락: 한 주먹 정도?파스타: 먹고 싶은 만큼마늘, 청양고추바질하고 화이트 와인은 생략 가능 한 자리에 모인 재료.ㅋ바질리브즈(바질 잎)은 마트에서 공짜로 주워왔는데저 1g이 엄청 많다 은근.ㅋ스파게티 n.5, 파리에서 사왔는데 뭐 특별한 건 없음.그냥 에펠탑 모양 파스타를 사올걸...ㅎㅎ 마늘하고 청양고추를 썰었다.갑자기 화이트와인이 생각나서 꺼냄.ㅋㅋㅋㅋㅋ언제지, 토마토 홍합 스튜 해 먹고 남은건가; 물 끓어서 면 투하. 면이 삶아지는 동안 올리브유를 두르고마늘을 먼저 볶았다. 마늘이 익어갈 때 즈음바지락도 투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