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법 2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어묵탕

어묵이 남아서 어묵탕을 해봤다.오뎅탕이라고 하려다가국어사전 찾아보니 비표준어라고 해서어묵탕으로 쓰기로.ㅋㅋ 재료국물 : 다시마, 멸치주재료 : 어묵, 무, 파, 마늘, 청양고추 국물을 내주고...대강 한 10분 정도 끓다가 건져냄. 재료들 한 자리에.집에서 어묵탕 해먹으려고 하는데무가 없어서홈플 간 김에 무가 보여서저렇게 작은 무를 삼.잘라져 있어서...990원이었나? ㅋㅋㅋ..좀 많아 보이지만..그냥 무는 많이 넣을수록 시원하니까 다 잘라서 넣기로 함. 파, 마늘, 고추, 무 다 넣고 끓임. 어묵도 대강 잘라서 넣고... 어묵 안에 있던 비법 스프....이걸 넣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그냥 넣음....ㅎㅎ 항상 끓일 때마다 넘쳐오르는 어묵ㅋㅋㅋ 간은 마지막에 소금이랑 국간장으로 해주면 마무리.쉽고..

[요리하는 남편] 내맘대로 아욱된장국

된장국은 잘 안해먹었는데최근 된장국을 많이 해 먹는다.임산부인 아내를 위해 철분이 많은 시금치국...ㅎㅎ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아욱을 깨끗하게 담아 파는것을 보고나도 모르게(?) 사왔다. 그런데 사고 보니아욱은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가 생길 수 있고임산부한테 그렇게 좋은 건 아니라고...!!나쁜건 아니지만.... 그래서 원래 아욱국 끓일 때는아욱을 손질하면서 줄기를 다 까준다고 하는데...귀찮.... 근데 확실히 손질해 보니까줄기가 왜 섬유질이 많고 까주는지 알 것 같음.아주 튼튼함....ㅋㅋ 여튼,그래도 아욱국 도전! 재료아욱, 된장, 두부ㅋㅋㅋ끝이다.이날은 마늘도 다 떨어져서 안넣었음...ㅎㅎ 초간단 아욱국 재료~ 멸치랑 다시마 육수를 사용했다.10분간 보글보글. 아내는 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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