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후기 이벤트 겸 블로그에 글 남겨본다. 후기 이벤트로 받는 것은 작은 액자 하나 뿐이다. 솔직한 이야기를 쓸 것인데, 사실 다 좋은 이야기 뿐...ㅎㅎ 둘째를 낳고 산후조리원 연결 된 스튜디오에서 당일에 바로 계약을 했다. 만삭촬영 하러 간 게 첫 방문이었는데, 작은 방에서 바로 그냥 계약금 내고 1년 예약. 첫째 때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어도 다 무료앨범 무료액자만 받고 쳐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왜 그렇게 성급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 진짜 신중한 타입인데, 아내도 깜짝 놀라고 살짝 말릴 정도. 그러나 100일 촬영까지 마친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나의 판단은 아주 옳았던 것 같다. 오히려 그렇게라도 스튜디오 촬영 안했으면 아쉬웠을정도. 누군가가 나와 같은 상황, 첫째는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