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4일 목요일 어제 늦게자서 아침에도 일어나는데 참 힘들었다. 점점 몸이 지쳐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을 하고 베이글을 구웠다. 나파밸리 갈 때 조금 해 가서 오후 되서는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오늘은 다섯 개나 구워서 크림치즈를 발랐다. 그리고 바나나랑 쿠키도. 점심으로는 든든하겠다 정말. 해도 뜨기 전에 올드 새크라멘토로 갔다. 메일로 메가버스 정류장이 조금 바꼈다고 해서 근처를 조금 돌아다녔다. 주소를 보고 찾는데 길 주소라 편하긴 한 것 같은데 번호 방향을 잘 모르니까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다. 그러면서 새벽 미명의 올드새크라멘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낮에 오는 느낌하고는 완전 달랐다. 약간 으슥하기도 하면서 뭔가 느낌이 있는게 멋있었다. 그러다가 원래정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