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광장 가려고 해서 간 곳은 아니다.ㅋ로마에서도 그랬는데여기도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관광지다.ㅎ 루이 15세의 기마상이 있어서 원래는 '루이15세광장'으로 불렸지만프랑스 혁명으로 기마상이 철거되고 '혁명광장'으로 고쳐졌다고 한다.프랑스 혁명 중 루이 16세가 처형되고, 마리 앙투아네트도 참수된 형장이란다.그러나 1795년부터 콩코드(화합, 일치라는 뜻)광장으로 불렸다고 한다.광장 중심에는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있다. 그러고보니라스베가스에서 본 룩소 호텔에서 저런 모양의 조각을 본 것 같다...!! 위에서 말한 오벨리스크.꼭대기에 있는 소형 피라미드는 앗시리아인과 페르시아인 침입과 점령 때 분실되었지만1998년에는 복원했다고 한다.ㅎㅎㅎ 또 오벨리스크에는 운송 과정도 묘사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