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차를 바꾸려고 많이 알아보면서 전기차까지 생각 했었는데 결국 포기했다. '포기'라는 표현은, 사고 싶었으나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것. 전기차,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내가 왜 전기차를 사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니 아래 3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다. 그 전에 먼저, 내가 전기차를 고려했던 상황들에 대해 먼저 쓰자면, - 운행거리 : 연 25,000km~30,000km 정도 (회사 출퇴근 하루 왕복 100km + 가족나들이) 음... 사실 이게 전부지...ㅋㅋㅋ 전기차를 사는 이유 중 최대 요인이 바로 긴 주행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유지비 아닐까 싶다. 여튼, 내가 전기차를 포기한 이유는? 1. 충전 장소 및 충전 시간의 문제 전기차를 갖고 계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충전 장소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