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해봤다.처음으로...ㅎㅎ결혼하고 처음이고,결혼 전에도 어머니께서 별로 해 주신 적은 없다.기억은 있지만 자주는 아니었음.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니고... 아래랑 유튜브에서 삼시세끼를 보다가언젠지는 모르겠지만청국장 해 먹는 게 나와서먹고 싶다 생각 했었는데(서로 말은 안하고)내가 마트 간 김에 청국장이 보여서 그냥 사왔는데아내도 먹고 싶었다고....ㅎㅎㅎ 재료는...된장찌개 끓이는 것과 크게 다르진 않고청국장, 감자, 양파, 소고기(두부는 까먹고 못넣어서 다음 날 넣음ㅋ)뭐 이 외에도 김치나 무를 넣는 사람도 있던데그냥 집에 있는게 이런 거 밖에 없어서그냥 이대로 하기로... 감자, 양파 적당히 썰고,소고기도 녹여서 쓸 만큼 적당히 잘라냄.아버지께서 다 잘라진 것을 포장해 주셔서 아주 유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