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해서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뭘 먹을까 고민하다가라자냐를, 진짜 오랜만에 해 먹기로 했다. 아내한테 '라자냐 해줄까?' 하고 최근 몇 번 물어봤는데싫다고 해서...(먹고 싶었는데...) ㅋㅋ 여튼, 라자냐 면 삶기.3개 정도면 (많다...)그냥 삶는 물에 기름도, 소금도 안 넣었다.귀찮....ㅋ 면이 삶아지는 동안(8분...)가지를 구웠다. 기름 조금 치고.그릴 팬에다 할까 하다가그냥 귀찮아서....ㅎㅎㅎ 그리고 나머지 재료 손질...저 새우는 진짜 오래 전에 사 놨는데새우비린향이 너무 나서아내랑 나랑 둘다 점점 안먹게 되다가저 만큼 남은거그냥 오늘 맘먹고(?) 다 먹어버리려고삶아서 담아놨다. 돼지고기는 집에 많은 목살로 그냥 잘게 썰어서 준비. 하얀 거는 양파...ㅋ 면이 다 삶아지면이렇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