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조금씩 조금씩 주시던 목살이 너무 많아서냉동실에 얼려놓고 먹지를 못하고 있는데(왜 먹지를 못하니ㅠㅠ)녹여서 구워먹기도 힘들고 그래서쪄먹기로 했다.옛날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온 삼층돈탑?레시피 찾아보니까 배추로 막 이쁘게 한 거 같은데...그냥 그런거 없고 대강 세 층 쌓으면 삼층돈탑이지 뭐...ㅎㅎ ㅋㅋㅋㅋ부추도 숨어있어서 사층돈탑이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재료는...돼지고기(돈)양배추, 깻잎, 부추(를 사서 넣어봤음ㅋ) 진짜 뭐 없다.양배추 깔고. 돼지고기 올리고(삼겹살로 해도 됨) 깻잎 올리고. 부추도 올려봤다.ㅎㅎㅎ 다시 돼지고기. 양배추 깻잎...ㅎㅎㅎ 이렇게 층층이 쌓으면 끝.너무 쉽다ㅎ 한 20분 쪘나...뒹굴뒹굴...ㅋ 양념장은간장, 마늘, 유자! 뒤집개로 그대로 옮겼는데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