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애매하게 남았다.아침에 봉골레 파스타를 먹는 바람에밥을 못먹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찬밥이 남으면 누룽지를 해서 먹는 사람이 있다기에나도 한 번 해 본다. 결혼 하기 전에 어머니께서 밥솥에 밥을 하시면가끔 누룽지가 생겨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는데전기 밥솥에서는 누룽지가 생기지가 않으니까먹을 기회가 없다...ㅠㅠ 재료밥끝.ㅋㅋㅋㅋ 그냥 쌀, 현미, 찹쌀이 섞인남은 찬밥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고키친타월로 닦아냈는데(골고루 뭍으라)근데 기름이 싹 닦인 것 같았다;;; 근데 그냥 찬밥 올리고 시작함.ㅋ불은 제일 약한거로... 밥을 꾹꾹 눌러서 한 번 뒤집었을 때.조금씩 익어가는 게 보인다.ㅎㅎ 익을 수록 처음에 붙지 않던 밥들이판으로 딱 붙는다.그리고 휙휙 잘 뒤집어 짐. 적당히 익었다고 생각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