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사온 알감자이것도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해서...사실 직접적으로 알감자가 먹고 싶다고는 안했는데결혼하고 처음 알감자에 관심을 가졌다 = 먹고싶다ㅋㅋㅋㅋ재료알감자굴소스, 간장, 올리고당 재료는 초 간단하다. 먼저 감자를 깨끗한 수세미로 박박 닦아주었다.너무 세게 해서 껍질이 벗겨진 곳도 있었...ㅎㅎㅎ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보고 안했는데미리 삶는 사람도 있고 안그러는 사람도 있고 한 거 같다.난 본능적으로 먼저 삶았는데다음엔 본능을 거슬러야겠다. 미리 삶으니까 이게 나중에 다 으깨진다...ㅎㅎㅎ 소스 준비.굴소스, 간장, 올리고당 삶은 감자를 꺼내서 프라이팬에 옮겨 담고...너무 익어서 껍질이 벗겨진 애들이 많이 보인다. 위에 소스를 적당히 넣고 생수도 좀 넣었다.졸이기 시작!잘 안졸아서 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