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독후감 I

11. 모든 여자의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 스티븐 아터번 지음, 좋은씨앗

inhovation 2016. 2. 29. 22:21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과 함께 모든 형제, 자매님께 추천합니다


  작년에 읽고 청년부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의 게시물은 10권의 책 중에서 다른 책들의 두 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아직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만 그랬던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의 관심사가 그쪽에 있었나 봅니다. 이번엔 여성편입니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송길원 목사님의 추천글로 시작해서 예수님과의 6단계 관계 성장 설명(형제, 자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 같습니다.)으로 마무리 되어 있는 모든 여자의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과 모든 여자의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 두 책을 읽고 다른 점은 저번에 읽은 책은 공감을, 이번에 읽은 책은 이해를 주로 하며 읽었다는 것입니다. 두 책의 구성은 비슷합니다. 우리가 겉으로 드러내고 말하지 못하는 은밀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앞의 책은 남자들에게, 이번 책은 여자들에게...

  그런데 제가 두 책을 다 읽어보니 이건 남자만 읽어라, 이건 여자만 읽어라 하는 것 보다 남자든 여자든 두 권 모두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권을 읽으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며 신앙을 쌓고, 다른 한권을 읽으면서는 남(이성)을 이해하고 지금의(if couple), 앞으로의(if single) 혹은 결혼 후의 이성 관계를 어떻게 해야 올바른 것이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형제든 자매든 모든 문제 가운데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만 갖는 계산 중앙 청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0-21)

 

2006년 2월 3일 @ggyouth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