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10,000km 넘게 탔다. 출퇴근거리가 엄청 나서 하이브리드로 바꾼 건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월 평균 주행거리가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들긴 했다. 글을 쓰는 취지는, 개인 기록 용이고, 철저한 일반인 입장의 후기이다. 전문적인 내용보다 느낌이 많지만, 분명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난, 서스펜션이 뭔지는 알지만, 주행을 하면서 단단하다 무르다 이런거를 구분할 만큼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다. 다양한 차에 대한 경험도 없고, 바로바로 비교하면서 공부하면 좋겠지만, 그런 경험도, 그럴 필요도 없어서, 사실 예전 차인 아반떼MD에 대한 경험도 모두 기억정도로만 남아있다. 참고로, 차를 막 바꾸고 좋은 점들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남긴적이 있다. 이 글은..